저혈당이 유전이 되는지 저혈당 증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어머니께서 저혈당이 좀 있으신데 저혈당이 유전될 확률이 높은가요? 가끔 공중에 붕~뜨는 기분이 들고 심박이 빨라지는 듯한 느낌은 받는 것 같아서요. 식사를 거를 때 그런 경우가 좀 있는것 같더라고요. 이런 증상이 저혈당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혈당이 발생하면 뇌와 신경기관에 공급되는 포도당이 부족해지고, 뇌신경계는 에너지 부족을 느끼게 되어 신체의 자율신경계를 작동시키게 됩니다. 그 결과로 현기증, 피로감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해지면 간질 발작과 의식 소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또 저혈당을 극복하기 위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혈압 상승, 가슴 두근거림, 떨림이 발생하고, 부교감 신경의 작용으로 식은땀, 공복감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당뇨 환자는 혈당 조절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혈당 증상도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혈당 증세가 반복된다면 혈당 검사를 통해 당뇨병 유무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님 중 한 분이 당뇨일 경우 자녀의 당뇨 발생 확률은 약 20%이며, 부모님 두분 모두 당뇨인 경우는 약 30-50%로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고혈압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약 20% 이상 (고혈압 1단계) 심한 고혈압의 경우 60% (고혈압 2단계) 이상 당뇨 발생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혈당이 떨어지게 되어 저혈당 상태가 되면 기본적으로 급격한 배고픔을 느끼게 되면서 식은땀, 전신 떨림, 피로감,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혈당 증세 발생시 응급처치로는 빠르게 흡수될 수 있는 당을 공급해주는 것인데, 과일 주스, 사탕, 콜라, 사이다, 요구르트, 우유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응급처치 후 15분이 경과후에도 회복이 되지 않으면 저혈당 쇼크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응급실을 방문하여 전문처치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