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가 너무 말같지도 않은 걱정을 하는걸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안녕하세요. 강박증이 시작되기 전에는 지하철 끝자리는 무조건 앉았습니다. 기대서 자기 좋아서요. 이때까지는 심지어 술먹고도 지하철에서 잘 자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고요. 근데 강박증이 시작되고 3년쯤 되니까 지하철에서 못자겠더라고요. 괜히 자다가 몽유병까지 아니더라도 뒤척이다가 실수로 누굴 만져서 감옥갈까봐요. 변호사님들께서는 자다가 한건 처벌받지 않는다 하시지만 몽유병으로 인해 누가봐도 안자고 만지듯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걱정됩니다. 정신적으로 이게 정말 말이 안되는걸지 검토 부탁드립니다 ㅠ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글쎄요...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요
병적인 증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단지 지하철에서 잠만 안 자면 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