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1392년에 수립되어 1910년까지 518년간 유지한 왕조입니다. 조선이 오래동안 왕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제도적 장치 덕분입니다. 우선 조선은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매우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예를 들어 대간제도가 있어 부패를 막고 권력의 독점을 저지했습니다. 또한 조선은 국왕이 정치적으로 문제가 나타날 때 역성혁명으로 왕조의 교체 보다는 반정으로 왕을 교체하여 왕조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리학적 통치 이념이 확고한 것도 한 몫했습니다. 이는 역성혁명, 반역을 금기로하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유교적 법치, 공론정치, 중앙집권정 통치 체제도 조선이 오랫동안 왕조를 유지하는데 이바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