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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예금이 늘어난 흐름, 무역 금융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지난 8월 외화예금이 25억 달러나 늘었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이 우리나라 무역업계의 자금 운용이나 환리스크 관리에 어떤 신호로 해석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달러의 가치 상승에 배팅하는 사람들이 늘어난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아울러 현 정부는 유동성 살포 정책을 꾸준히 하고 있기에 이러한 스탠스가 맞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한미통화스와프 불발도 하나의 원인이라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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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외화예금이 크게 늘었다는 건 수출 대금이 원화로 바로 환전되지 않고 외화 상태로 남아 있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무역업체 입장에서는 환율이 변동할 때 좀 더 유리한 시점을 기다리겠다는 전략일 수 있고, 은행도 이 자금을 활용해 무역금융 공급을 확대할 여지가 생깁니다. 반대로 보면 외환시장에서 원화 수요가 줄면서 환율 불안 요인이 될 수도 있어서 세관 신고나 결제 조건을 설정할 때 환리스크 관리가 더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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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외화예금 25억 달러 증가는 무역업계측면에서도 긍정적 신호로 보이나, 무역관련 업무에만 관련 달러가 활용되지도 않을 뿐더러 증권사 예탁금 증가에 대한 영향으로 이를 무역업계의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www.kita.net/board/totalTradeNews/totalTradeNewsDetail.do?no=95452&siteId=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