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신라는 수도이전에 대한 이슈들이 전혀 없었나요?

신라는 경주를 천년동안 수도로 삼았는데

통일이 된 이후에도

수도는 그대로 유지를 했습니다

땅이 넓어졌고 수도가 외곽에 있으니

수도 이전에 대한 생각들이 있었을 법도 한데

천년이라는 시간동안 수도 이전 문제가

공식적으로 거론된 적이 전혀 없었었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신라에서도 고구려, 백제처럼 천도가 실현되지는 못 했지만, 적어도 계획을 했던 시기는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신문왕 시기이며, 신문왕은 현재의 대구 지역인 달구벌로 천도를 계획했습니다. 다른 국가들을 보면 천도의 목적은 영토확장이나, 방어를 위해서 천도하거나, 타 국가의 침입으로 인하여 피신하는 목적으로도 천도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고려말 이성계 세력은 정도전을 중심으로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면 기존의 개성 세력을 떼어내기 위해 한성 천도를 감행하며 기존 세력을 누르는 목적도 있었죠. 여기서 신라 또한 오랜기간 동안 경주에서 세력을 키워온 진골귀족 등의 세력을 누르기 위해서 새로운 지역인 달구벌로 천도 하려 하였으나 실패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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