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t(테더) usdc(유에스디코인) 코인 질문
둘 다 1코인에 1달러를 보장하는 코인이라는 건 알겠는데...
그럼 그 코인을 대체 왜사나요? 그냥 1달러 들고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결국 코인시장에서 이 코인의 오르고 내림의 차익이 발생하려면 환율의 변화인데 그냥 가지고 있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놓고 환율차익을 내는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그냥 달러 들고 있으면 되는걸 스테이블코인을 구매할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usdc가 더 투명하고 안전하다고 하면서 미국에서 발행하는거라는데 왜 중국사의 테더보다 사용률이 더 적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여러가지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국내에서만 원화거래가되지 해외거래소나 모두는 직접적으로 은행인프라와 연계되어있지 않습니다 즉 거래단위가 스테이블코인입니다 즉 국내에서는 원화단위로 거래가 되나 해외거래소는 스테이블코인인 USDC와 USDT로 기본적으로 거래가 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원화로 테더를 사거나 해서 해외거래소로 출금해야 합니다.
아니면 문페이라는 별도의 해외플랫폼이 있는데 이들은 달러나 원화 엔화등을 받아서 스테이블코인으로 바꿔주는 플랫폼사이며 엄청나게 큰 회사중 하나입니다. 거기다 해외 디파이나 DEX와 같은 탈중앙화거래소 그리고 국내에서도 각종 X2E 혹은 NFT등을 거래할때 모두 USDT나 USDC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으로 거래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상자산의 시총이 커질수록 이들의 수요가 높아지는게 당연한 수순입니다.
두번째는 달러로 사는것보다 차라리 스테이블코인으로 보유하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은행에서 환전을 해보시면 알겟지만 매도와매수환율이 매우 크며 수수료도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은 이런 수수료가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세번쨰는 해외거래소나 각종 디파이에선 USDT나 USDC로 예치하는게 매우 많으며 자유스테이킹구조이고 이자율도 4~10%나 어쩔떄는 10~20%에 육박하는 곳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리스크를 감안하서라도 이런 수요가 높은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충분히 일리가 있는 주장이시지만
1달러로는 코인을 바로 매수할 수 없지만 1UDST나 USDC로는 코인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USDT와 USDC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은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에서 안전하게 자산을 보관하거나, 거래, 송금, 결제 수단으로 빠르고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어 많이 구매됩니다. USDT는 글로벌 거래소, 오프라인 결제 등 유동성과 접근성이 가장 높고 다양한 네트워크 지원으로 사용율이 압도적이며, 초창기 시장 선점 효과와 저렴한 수수료로 대중화되었습니다. 반면, USDC는 투명한 감사, 규제 준수로 기관 신뢰는 높지만, 유동성, 채택률이 USDT에 밀리고, 2023년 은행 리스크 노출 경험 등으로 투자자 심리가 위축되며 사용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 대신 스테이블 코인을 선택하는 것은 국제 송금이나 쉬운 접근성, 가상화폐 시장에서의 안전자산 역할, 글로벌 금융 접근성 등의 이유로 스테이블 코인을 매수합니다.
달러는 국제 송금이나 국가간 거래에서 복잡할 수 있기 때문에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하죠.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블록체인 생태계에서의 결제, 송금, 저장 기능은 이미 USDT나 USDC가 장악하고 있는데, 이미 많은 국가에서 자국 통화를 스테이블코인이 밀어내고 있습니다. 때문에 결제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달러 현물 대신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