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사료 나이4세 신장부담없는 조단백 함량 몇프로 까지 먹어도 되나요?
고양이 나이 4세 인데요
신장에 부담이없는 조단백함량 24이하 먹어여하나요30까지 가능한가요
조단백낮은거는 사료가 엄청비싸서 부담인데
그래도 맞은걸로만 먹어야하나요
이전에 검사후 조단백낮은거 먹이라해서 1년먹이고 정상적으로 수치가 되어 아무거나 먹여도 되는데 예방차원에서 낮은거 먹이라는데 낮은거는 너무 비싸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의사님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고민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사료 선택이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고양이가 신장 건강에 부담이 없는 사료를 섭취하는 것은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우선, 신장 건강이 염려되는 고양이의 경우 조단백 함량이 낮은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조단백질 함량이 30% 이하인 사료가 적절할 수 있으며, 조금 더 신장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25% 이하의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특히 질문자분의 고양이가 이전 검사에서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면 어느 정도의 융통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조단백질 함량이 낮은 사료가 비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사료의 성분과 제조 과정에서의 차이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검진 결과가 정상으로 나타났고 현재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적당한 범위 내에서 조금 더 높은 함량의 사료를 섞어 급여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선택은 고양이의 현재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고양이의 건강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가장 적절한 선택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고양이의 건강 상태나 식단에 변화가 있을 경우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체계적인 검사를 받으며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