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오르내리는 원리가 뭔가요?
환율을 보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오를 때는 내려가지만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내려간다면 올라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화폐의 가치 때문인것 같은데요. 환율을 결정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긍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봉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이 내려서 환율이 오르기 보다 환율이 올라서 외국인이 차익을 실현하고 따라서 주식시장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달러는 안전자산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경기가 않좋거나, 전쟁, 금리 등 에따라 외화가 많이 빠져나가서 환율이 오르는것 같습니다
환율은 다른나라와 교환하는 화폐의 비율을 말하는것으로 다른나라 화폐의 가치를 자국의 화폐와비교하여 그 가치를 나타내는 비율인데 환율의 가격은 외환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됩니다.외환의 수요가 증가하면 환율상승으로 원화의 가치는 그만큼 떨어지는셈이죠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환율도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변동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인상을 통하여 시중에 달러가 유통되는 양이 줄어들고
경기침체 등이 예상된다면 안전자산인 달러의 수요가 늘어나 달러의 환율이
상승하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움직입니다.
주식시장이 오를 때 내려가는 것은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투자를 위해서
원화 수요가 높아지고 따라서 환율이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근 한미간 금리가 역전되었는데, 돈은 금리가 높은쪽으로 흐르게 되고
미국으로 자금이 가려면 달러의 수요가 오르고 환율이 오르게 되는 구조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입니다.
달러환율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공급과 수요의 원리로 달러에 대한 수요가증가하게 되면 지금처럼 원화약세 즉 달러환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지금 시장의 달러수요 증가의 원인으로는 크게 2가지를 들수 있는데요
1.미국 기준금리의 상승
- 미국의 금리가 상승하게되면서 한국의 기준금리보다 높다면 당연히 미국에 예치를 하는게 더 높은 이자율을 취할수 있기 때문에 원화를 달러로 바꾸려는 수요가 증가하게되고 이는 곧 달러가치의 증대(달러환율의 상승)로 이어지게 됩니다.
2.국제정세의 불안정
-현재 국제정세가 전쟁으로 많이 불안정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이런경우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의 통화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게됩니다.(국가가 전쟁으로 폐허가 된다면 그나라의 화폐가치는 소실되는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그래서 가장 안전하다고 인식되는 미국의 화폐 즉 달러에 대한 수요증가로 이어지게 되어 현재처럼 미국 달러의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