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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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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가 요즘 사회문제인데 원금 보장형과 원금보장이 안되는것의 차이는?

els가 요즘 사회문제인데 원금 보장형과 원금보장이 안되는것의 차이는?

요즘 홍콩 관련 els가 엄청 문제인데요...원금 보장형과 원금이 보장안되는것의 차이가 있던데

원금의 보장되는것과 안되는것의 차이는 어떤건지 알려주세요...간단하게 제가 아는 원금보장되는건 약관에 보장된다고 나온거고 수익률이 낮을것이고..

반대로 보장안되는건 수익률이 높고 그럴거같은데 그런거 말고..

어떤 조건이 붙는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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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해주신 ELS의 원금지급형과 원금손실형에 대한 내용입니다.

    원금이 지급되거나 혹은 원금을 보장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서

    먼저는 수익률에서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는 각 ELS마다 제시되는 조건에 부합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부합이 되면 큰 수익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원금 손실을 각오해야 합니다.

  • ELS의 경우에는 실적배당상품으로 실제 원금을 보장하지 않지만 원금을 보존하려는 원금보존 추구형 상품을 말해요. 일부 상품의 경우 특정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하게 되요

    여기서 원금보장형이라고 하는 것은 기초자산의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원금을 보존하는 형태의 상품을 말하지만 원금비보장형의 경우에는 원금을 보장하지 않지만 높은 수익을 노리는 형태로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말해요

  • 1. 원금 보장형: 원금이 보장되는 형태로, 만기 시 원금을 손실 없이 환급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주식 시장이 하락해도 원금 손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수익률은 일정하게 고정되어 있거나 일정 범위 내에서 변동할 수 있습니다.

    2. 원금 보장이 안되는 것: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형태로, 주가 연계 수익률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주식 시장의 상승 또는 하락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하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ELS는 주가연계증권의 뜻으로 원금을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ELS는 원금을 보장하면서 주식시장의 일부 이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주식투자처럼 수익률이 시장 변동에 영향을 받지만 투자 원금은 보호가 됩니다. 반면 원금 비보장형 ELS는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 대신 더 큰 수익율을 볼 수 있습니다. 연동된 자산 가격이 일정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큰 손실이 발생하는 데 이는 해당 상품을 구성하고 있는 풋옵션 및 콜옵션의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원금 비보장형 ELS의 경우 이러한 풋옵션 및 콜옵션의 조합을 통해서 연동 자산이 상승하는 경우 크게 수익을 볼 수 있지만 특정 가격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는 원금을 60%넘게 손실을 볼 수도있는 것이니 특히 투자자들은 유의를 해야하는 상품입니다.

    감사합니다.

  •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금보장 여부

    • 원금보장형 ELS는 만기 시 원금을 보장합니다. 중도 상환시에도 원금이 보장됩니다.

    • 원금비보장형 ELS는 만기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수익구조

    • 원금보장형은 시초가격 대비 일정 수준 이상 상승시 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 원금비보장형은 원금손실 위험이 있는 대신 원금보장형보다 높은 수익률을 노릴 수 있습니다.

    1. 발행비용

    • 원금보장형은 발행회사가 헤지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발행비용이 높습니다.

    • 원금비보장형은 발행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1. 투자위험

    • 원금보장형은 투자원금 손실 위험은 낮지만 수익기회도 제한적입니다.

    • 원금비보장형은 투자원금 손실 위험이 있지만 수익기회도 높습니다.

  • ✅️ 결국 핵심은 "설계"입니다. 원금 보장형은 ELS를 설계함에 있어서 원금이 보장되는 형태로 만드는 것이며, ELB라고도 합니다. 반면 원금 비보장형 ELS는 주가지수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형태로 설계한다는 특징을 지닙니다.

  • 원금보장이 되고 안되고의 차이는 예금상품이냐 투자상품이냐의 차이입니다.

    확실히 원금보장이 되는 상품은 예금상품입니다. 그것도 예금자보호법에 의해서 보장되는 5천만원까지입니다.

    그러나 원금보장이 되는 상품이 수익률이 낮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투자상품에 관심을 갖는 것이지요.

    투자상품은 법적으로 원금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원금손실 위험이 높은 투자상품은 수익률이 높고 원금손실 위험이 낮은 투자상품은 수익률이 낮습니다. 그래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결론적으로 투자상품은 개별상품별로 꼼꼼히 그 상품의 법률적 성격을 정확히 이해하고 검토해서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ELS는 금융파생상품의 하나로 특정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된 매우 위험성이 높은 증권. 삼성전자, 포스코 등과 같은 개별 주식에 연동된 상품부터 KOSPI200지수나 KRX100, 닛케이225 등 주가지수에 연동된 상품까지 아주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최대 연 5~25%의 수익률을 확정시켜놓고 있다는 것이 특징. 현물 주식이나 펀드와 달리 기대수익률이 아닌 확정수익률이기 때문에, 이론상 블랙 스완이 없고 예상대로만 시장이 흘러간다면 계약 만료시점에서 약정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만기 동안 주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 일정 확정 수익을 얻는 일반적인 ELS는 단순하게 말하자면 '고객이 ELS 발행자에게 풋 옵션을 매도하는 것'과 같은 구조이다. ELS 투자가 성공하여 고객이 예금금리보다 높은 확정수익을 받는 것은 그 매도한 옵션에 대한 프리미엄을 ELS발행사로부터 받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기초자산의 가격이 크게 떨어져 낙인(knock-in) 배리어 옵션(barrier option)이 작용하게되면 고객은 매우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step-down 방식 ELS의 경우 6개월 단위로 기초지수를 평가하여, 하한선 이상(보통 초기값의 80~90%)이면 약정 이율을 더해 조기상환 한다. 만약 녹인 구간에 진입한 적이 있더라도 자산평가때 하한선 이상이라면 원금과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원금을 100% 보장하는 원금보장형에서부터 원금의 80~90%까지 보장하는 부분보장형,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 원금비보장형까지 매우 다양한 ELS가 존재하고 있다. 당연히 원금 비보장 비율이 높을수록 제시되는 수익률이 크지만 손실도 커진다. 원금보장형은 ELB라고 하는데 고객이 맡긴 돈의 원금엔 거의 손대지 않고 이자를 사용하는 구조로 투자가 진행된다. 일정량의 원금은 보장하므로 비보장형처럼 깡통은 차지 않는다는 점을 광고한다. 고객이 1억원을 2년만기 ELS 원금보장형에 넣는다고 가정할 때, 금리가 7%라고 가정하면 2년 후의 1억원은 현재가치로 8,734만 3,872원이 된다. 즉, 8740만원을 금리 7% 예금에 넣으면 2년 후 원금은 보장되는 셈. 나머지 금액은 1260만원 가지고 옵션매도에 베팅해서 수익을 올리게 된다

  • els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원금이 보장되는 않는 상품입니다. 단, 원금보장형의 경우는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수익률이 낮게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비보장되는 상품이 수익률이 높게 책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