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딜을 하는건 나쁜걸까요???

저는 늦은밤(23시) 아이(5학년)친구 집에 가서 자는거에 대해서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애들은 파자마파티라해서 친구집가서 자는거 같은데 이렇게 늦은시간에 가는게 맞는지,, 계속 반대하다가 울고 불고 그 친구들까지 자게 해달라하는 통에 화를 내다가 폰 사용 시간 하루에 1시간으로 바꾸고 3달간 친구들 우리집에 못오게 한다고 딜을 했는데 울고불고 하더라구요. 결국 파자마파티 가게 했지만 이래도 애 정서에 괜찮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짜 별론데요 얼마나 가고 싶어했으면 그런 말도 안되는 제안에도 좋다고 했겠어요 요즘 애들이라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 나이대 애들은 파자마 파티를 좋아해요 위험하고 그럴게 하나 없는데 그렇게까지 막을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계속 반대하다가 울고 불고 그 친구들까지 자게 해달라하는 통에 화를 내다가 폰 사용 시간 하루에 1시간으로 바꾸고 3달간 친구들 우리집에 못오게 한다고 딜을 했군요.

    아이가 너무 엇나가지 않도록 살살하세요

  • 늦은 밤에 친구 집에 가는 걸 반대하신 건 부모로서 안전을 위해 당연한 생각이에요

    ​아이와 협상하는 것 자체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니지만 이번처럼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벌칙성 조건을 거는 딜은 아이에게 강요나 벌로 느껴져서 서운함이 컸을 듯요 이미 지나간 일에 너무 죄책감 가질 필요는 없지만 다음에는 아이가 차분할 때 규칙을 미리 정해두는 게 정서에 훨씬 좋을 거에요...

    ​결국 보내주셨으니 이번엔 친구들과 좋은 추억 쌓게 두고 돌아오면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엄마 걱정 가득했던 마음을 조곤조곤 대화로 풀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