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지인의 우울증을 위로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0년넘게 만난지인이 몇년전부터 가족과 직장상사로 인해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가 직장을 그만두면서 좀 괜찮아졌나 했는데 요즘 가족의 금전문제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그런지 또 우울증이 재발한것 같습니다...

군대를 갖다오면서 집안의 금전문제가 생기면 거의 이 친구가 해결하고 부모님의 빚도 여러번 갚아주면서 결혼도 못하고 혼자사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의 빚을 또 갚아주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나봅니다..

한달에 두세번씩 만나서 술을 마시면서 얘기도 많이 했는데 사람 만나는것도 싫어하고 그나마 유일한 취미이던 당구도 안치고 우울증약 때문에 술도 안마신다고 하는데 제가 어렵고 힘들때 많은 도움을 주던 친군데 위로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울증은 지인들의 관심이 필요하긴 한데

    직접적으로 어떠한 것을 해주기 보단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을 주변에서 설득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본인이 우울증이라는 것을 인지하지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연락해주시고 한번 진지하게 병원 진료 이야기를 꺼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래된 짓인의 우울증을 위로해주기보단 전문의 상담을 받으라고 권유하는게 좋습니다

    그게 일반인이 위로해준다고 고쳐지는것도 아니고 심해지면 문제가 될수있으니 그전에 상담을 받으라 말해주는것도좋겠네요

  • 지인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 라면

    가장 중요시 할 점은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 위로를 전달한다 싶고

    조언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라는 것입니다..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위로라 시고 기껏해주는 좋은 말 즉, 조언이 아닙니다.

    내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내 마음을 이해해주고, 내 감정을 공감해 주는 것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상대의 이야기를 잘 경청해 주고, 그 이야기를 공감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래 만나신 지인분께서 여러가지 일로 안 좋은 상황에 놓여 있는 거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힘듦과 어려움이 닥치는데

    설상가상으로 한번에 몰아서 오는 경우가 있는 거 같아요. 30년지기면 굉장히 오래 만나오셨고 서로에 대해 잘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인분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도와주면 더 큰 도움이 되겠지만 그러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이야기들어주고 옆에서 있어주기만 해도 어떤 사람에게는 위로와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사람이 힘든 것을 공감해주고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것이 상대방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 우울증을 앓고 있는 지인에 대해서는 지인의 말을 잘 들어 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 큰 위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감을 갖도록 밝은 이야기 많이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랜친구분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시는군요ᆢ 저도 주위에 우울증으로 지쳐있는친구에게 제가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준비하여 가까운 산에 데려갔는데 기분 전환이 되었는지 많이 밝아졌어요ᆢ 하고싶은 이야기를 충분히 하도록 속내를 털어내니 시원하다고 하네요ᆢ 우울증에는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햇빛을 쬐는게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 우울증을 치료하려면 혼자 있는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혼자 있으면 안좋은 생각이 자신을 더 위축하게 만들고 스스로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오래된 지인이 우울증 으로 고생하고

    계셔서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너무 위로해 줄려고 애쓰지 않는게

    좋을듯 하며 그냥 자주 같이 있어

    주는것만으로도 위안이 많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시간되시면 가까운곳으로 같이 여행도

    다녀 오시고 야외 활동을 통해서

    기분 전환이 될수 있도록 해 주시는게

    더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 직접적인원인이 해결이 안되면 계속해서 반복될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님이뭔가 신경을 써주시면 나아질수는 있겠으나 결국 원인이 해결이 안되니 또 우울증에 시달리는 악순환의 반복이겠네요.

    주기적으로 지인분과 여행같은것을 권하시면서 가족들과 가끔이라도 격리를 시켜 케어를 해드리는게 그나마 좋은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