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이후 현재까지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이 몇번 나왔으며 청산시 금융시장에 영향을 얼마나 주었나요?
1990년대이후 엔캐리트레이드가 기관의 헷지펀드 중심으로 현재까지 이어져왔는데요
그렇다면 현재까지 이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이 몇번 나왔으며 과거 청산시 금융시장에 영향을 얼마나 주었나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엔캐리트레이드는 1990년대 이후에 여러 차례 청산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1998년과 2008년의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998년의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은 러시아 재정 위기와 아시아 금융위기를 겹쳐 발생하여 국제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2008년의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한 부분으로 발생하여 세계적인 금융시장 불안을 가중시켰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1990년대 이후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이 여러 차례 발생하면서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요 사례로는 1998년 러시아 금융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동일본 대지진, 그리고 2015-2016년 중국 경제 불안이 있습니다.
1998년 러시아 금융위기 당시 엔캐리트레이드의 첫 번째 대규모 청산이 있었고,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을 초래했습니다. 이로 인해 신흥국 통화의 약세와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화되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는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엔캐리트레이드가 청산되었고, 엔화 가치는 급등하며 주요국 주식시장이 폭락했습니다. 신흥국 통화 역시 약세를 보였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일부 엔캐리트레이드가 청산되었고, 이로 인해 엔화가 강세를 보였으며 일본 주식시장이 하락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했습니다. 2015-2016년 중국 경제 불안으로 인한 청산에서는 엔화 강세와 함께 아시아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졌습니다.
이러한 청산 사례들은 공통적으로 엔화 가치의 급등, 글로벌 주식시장 및 신흥국 시장의 하락, 안전자산 선호 현상의 강화, 그리고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를 초래했습니다. 신흥국 통화는 약세를 보였으며, 엔캐리트레이드의 청산은 대규모 자금 이동을 수반해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줍니다. 각 사례의 영향은 당시의 경제 상황과 정책 대응, 시장 참여자들의 반응에 따라 달랐습니다.
현재 엔캐리트레이드의 청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청산이 발생할 경우 과거와 유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인지하고 적절히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잃어버린 30년 동안 엔저를 유지해 왔고 이 엔캐리가 오늘과 같이 청산된 적은 없었습니다
또한 오늘의 하락이 100% 엔캐리 때문이라고 보기에도 너무나 매도세가 강합니다
이는 공포구간에 들어갔고 투매현상이 나타날 정도이기 때문에 엔캐리 청산외에 다른 이슈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과거에 엔캐리트레이드는 글로벌에 자금을 공급해주는 역할로 오히려 금융시장에는 호재로 인식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횟수에 대한 내용입니다.
1998년 10월, 2002년 2월, 2008년 8월, 2016년 1월
그리고 2020년 6월에 걸쳐서 총 다섯 번의 청산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