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이면 말귀를 다 알아듣기에 훈육을 시작해도 좋은 시기입니다. 훈육은 아이를 혼내고 무섭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려주는 과정을 말하며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는 선에서 계속해서 알려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은 빼앗는 행동을 할 때 안된다고 단호하게 애기해 주시고 더군다나 친구를 밀치거나 때리는 경우에도 안된다고 확실히 얘기해 주세요. 그리고 피해 아이의 부모님과 아이에게 대신 사과하시고 그 상황에서 아이를 데리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만약 계속 놀고 싶은데 나와서 속상해서 운다면 앞으로 계속 빼앗고 때리면 같이 놀 수 없다고 말해주시고 아이가 고집을 꺾지 않는다면 그대로 집으로 돌아오시는 단호함을 보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