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과 찌릿함, 콕콕 쑤시는 증상과 관련이 있을까요?
평소에 온 몸이 바늘로 콕콕 쑤시거나 찌릿하거나 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제가 저염?을 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식을 할 때 소금 간을 거의 안 하는 편입니다.
몇 달 전부터 이러한 증상이 있어 왜 그럴지 생각을 해봤는데 혹시 너무 싱겁게 먹어서 그러나 생각해서
음식에 조금씩 소금을 넣기 시작 했습니다.
지금도 증상이 있지만 예전보다 범위와 횟수가 많이 줄어 들었네요.
찌릿한 증상은 머리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 가슴 등에서 나타납니다.
병원에는 가봐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 깨끗하다 라는 말만 하니 참 답답하네요.
찌릿하고 쑤시는 것도 뇌전증 증상인가요?
저염식으로 음식물을 섭취하여서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경우에 기력이 없고 힘이 드는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질문자님께서 이야기하시는 증상은 매우 비특이적인 증상입니다. 병원에서 관련된 검사를 하였고 이상이 없었다면은 현실적으로 건강상의 문제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찌릿한 것만으로 뇌전증 증상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되도록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전해질 검사 및 신경병증 가능성에 대해 감별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소금과 연관은 적을 것 같습니다. 뇌전증도 아닐 것 같네요.. 특별한 문제는 아닐 것 같고,, 저염식과 연관있는지는 혈액검사에서 나트륨(소듐) 확인해보면 되는데, 가능성 매우 낮을 것 같네요.
그렇게 다양한 곳에서 통증이 있다는 것은 특별한 병일 가능성은 낮을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체내에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낮은 경우, 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데 저염 식이를
하는 경우, K 과 함께 Ca, Mg 이 같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칼슘, 마그네슘이
포함된 영양제를 복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