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췌장관련 증상인지 한번 확인 가능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현재 역류성 식도염 및 금연1달차입니다

현시간부로 2주전부터 날개뼈 안쪽 근육이 가만히 있을때 계속 불편하고 신경쓰이고 스트레칭을 해도 계속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때 기름진변을 좀 자주본거같아요 등자체를 구부리거나 가슴을펴서 날개뼈를 모았을때입니다

특히 등을 구부렸을때 시원? 해지면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승모근이랑 겨드랑이밑에쪽으로 아주 가끔 느낌이옵니다

그리고 3월 16일쯤에 폐부터해서 배쪽으로 CT한번 찍었는데 뭐 없다고 했습니다

이건 관련 있을지 모르겠는데 평일 월 금으로 하루 평균 4시간이상 운전을 합니다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췌장 질환 가능성은 낮게 판단됩니다. 이미 3월 중순에 복부 CT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췌장염이나 종양은 그 시점에서 대부분 배제됩니다.

    췌장 질환의 전형적인 양상은 상복부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통증이 등 중앙으로 방사되며, 식사 특히 지방 섭취 후 악화되고, 누우면 심해지고 몸을 앞으로 굽히면 완화되는 경향입니다. 또한 통증 강도가 비교적 뚜렷하고, 구역감, 구토,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처럼 특정 자세에서만 불편감이 변하거나, 날개뼈 안쪽 국소 부위의 지속적인 불편감은 근골격계 통증 양상에 더 부합합니다.

    말씀하신 등 통증은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견갑골 주변 근육, 특히 능형근이나 승모근 긴장과 관련된 경우가 흔합니다. 스트레칭으로 즉각 호전되지 않고 특정 자세에서만 느낌이 변하는 것도 근막통증 증후군과 일치하는 양상입니다.

    기름진 변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소화기 기능 변화, 식이 영향, 혹은 역류성 식도염 치료 과정에서의 위장운동 변화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 외분비 기능 저하에 의한 지방변은 대개 지속적이며, 물에 뜨고 악취가 강하며 체중 감소가 동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현재는 근골격계 통증 가능성이 가장 높고, 췌장 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경우, 상복부 통증이 명확히 동반되는 경우, 지방변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우, 원인 없는 체중 감소가 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혈액 검사에서 췌장 효소 확인 및 필요 시 추가 영상 검사를 고려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자세 교정, 장시간 운전 중간 스트레칭, 온열 요법, 필요 시 근이완제 또는 소염진통제 사용으로 경과를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췌장 종양이나 췌장 질환이 있을 경우 등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기 증상은 췌장으로 인한 증상이라기 보다는 근골격계 통증으로 인한 증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최근 복부 CT를 시행하였고 특이 소견이 없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