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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하루하루그냥

하루하루그냥

계속 들으려니까 이제 짜증이 나려고 해요..

남친이 깻잎에 향수 맛이 나는것 같다고 사전에 얘기를했어요

전 반대로 깻잎을 좋아하구요 남친과 닭갈비를 먹으러 갔는데 깻잎과

상추가 있더라구요 전 깻잎에 남친은 상추에 싸먹었어요

근데 저도 그때 당시 남친이 깻잎이 정말 맛있다는걸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닭갈바에 싸줘서 한번 먹였어요

남친이 먹자마자 토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때 이렇게 까지 싫어하는걸 알고 나서 너무 놀래서 얼른 뱉으라고 미안하다고 하니까 그냥 꾸역 삼키더라구요..

그러다 집에 가는도중 너무 또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두번다신 안그러겠다고 난 내 입맛에 너무 맛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너도 그맛을 알기원해

했던건데 이렇게 싫어하는줄 몰랐다고 죄책감 들었다고 사과를 했고

좋게 끝났어요 근데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때 그 깻잎은 너무 싫었다

충격이었다 이래서 또 미안하다고 이제 너 싫다는거 절때 안줄거라고

나쁜의도로 그런거 아니니까 오해하지말아달라고 또 사과를 했어요

근데 오늘 또 그 깻잎 얘기를 하네요...그래서 너가 그때 기분나빴다면

사과할게 너 충격받았나봐 그러니까 그때 나도모르게 방심하고 네가

먹여준거 먹었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가 아무래도 그때 나를 좀 원망하는 마음이 있는것 같다

그 얘기를 너무 자주 꺼내는게 그런 기분이 든다 하니 남친은 재미로 끄낸거라 하는데 전..그게 저를 자꾸 자책하게 만들어요..

계속 사과도 했는데 얼마나 뭘 더 얼마나 사과를 해야하는건지..

따지고 사귀고보면 남친이 절 더 섭섭하게 해도 전 과거 얘기 안꺼내는데

사과받았으면...하..뭘 어떻게 반응하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포근한가재189

    포근한가재189

    너무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 건강만 나빠집니다. 먹는거니깐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세요 ㅎ 개인의 취향이구요 그리고 관심끌려그런걸수도있어요

  • 깻잎이 특유의 향이 있긴 합니다. 반대로 남자친구분이 정말 깻잎을 싫어 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자꾸 말하면 짜증나죠. 남자친구분에게진심을 말하시고 대화로 해결해야 할것 같습니다.

  • 남친분이 반복적으로 지난 얘기를 꺼내는 것은 남친분 말대로 단순 재미일 수도 있고, 그 얘기를 할 때마다 사과하는 모습 보며, 질문자님 보다 우위에 위치하고 싶다는 행동 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땐 ' 다시는 네가 싫어하는 행동을 안할테니 이젠 그 얘기는 그만!! ' 이라는 식으로 단호히 얘기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깻잎을 향 때문에 싫어한다더니 한국인도 이정도로 싫어하는 분이 계시네요

    앞으로 얘기 꺼내도 더이상 반응하지말고 딴짓하세요

    무심히 관심없다는듯

    사과도 더는 하지마세요

    이정도인지 모르고 쌈 한번 먹인걸 잊을만하면 한번씩 우리는군요

    뭐라 대응하면 싸움이 될수도 있으니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해 버리세요

  • 이제 제발 그만하라고 진지하게 말해보세요. 받아주는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그러면 너무 짜증날 거 같습니다. 단호하게 그만하라고 말하세요.

  • 깻잎을 정말싫어하긴 한가보네요.

    저도 깻잎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한사람이지만

    자기가 싫다고 하는걸 강요도하지마시고

    그만큼 사과했다면 이젠 더는안해도 될것같네요

  • 물론 먹인기점에서 잘못은 크게했으나 지속적으로사과를 했는데도 자꾸이야기를 꺼낸다는건 그냥 약점하나잡고 사람 부릴려는걸로밖에안보이네요 드러운성격이죠

  • 재미로 이야기를 하더라도 듣는 사람이 재미라고 받아 들이지 않으면,

    그건 상처가 됩니다.

    더 이상의 반복된 이야기는 용납하지 마세요.

    한번 화난 모습을 보여줘야 더 이상 반복되지 않습니다.

  • 남친분 계속 만나시려면 계속 이야기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세요. 그렇다고 남친이 잘못했던 것을 꺼내면 그때부턴 싸움이 시작될겁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시면 깻잎이야기 나오더라도 웃어넘기셨다가, 나중에 혹시 남친이 잘못하는 일이 생긴다면? 그때는 용서해줄테니 앞으로 깻잎이야기 안꺼내면좋겠다. 우스갯거리로도 안했으면 좋겠다고 , 그 이야기를 꺼낼때마다 미안하고 자책하게 된다. 마음이 쓰이니, 나는 이 일을 용서하고 다음부터는 이야기하지 않을테니, 너는 깻잎이야기를 꺼내지 않으면 좋겠다.

    라고 단도리치면 좋겠네요.

    그게 아니고 남친이 옹졸해보이고 헤어지고 싶은마음이 든다면 깻잎이야기 나왔을때 대판싸우고 헤어지세요.

    또 한가지는, 깻잎이야기하면 정색하고 매몰차게 구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남친이 웃자고 꺼낸 이야기라고 둘러대도, 자신은 웃을 수가 없고, 이런 이야기 자꾸 나오는게 싫다, 이럴거면 더이상 만날 수 없다. 는 식으로 해보는 방법도 있을것입니다.

  • 남친이 좀 속이 좁은 사람 같네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 합니다. 계속 해서 그런 불평을 듣고 견딜만 하면 사귀는 것이고 아니면 다시 한번 관계를 생각 해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처음엔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깻잎을 권한 거였고, 상대가 그렇게까지 싫어할 줄 몰랐기에 놀라고 미안한 마음도 컸고, 그 뒤로도 여러 번 진심으로 사과했잖아요. 그런데도 계속해서 그 이야기를 반복해서 듣게 되면, 그게 아무리 “재미로” 꺼낸 말이라 해도 자책감이 다시 살아나고, 결국 나만 계속 죄인처럼 느껴지는 상황이 되는 거죠. 여기서 중요한 건 당신이 이미 충분히 사과했고, 그 사과는 진심이었다는 것이에요. 그 이상으로 자신을 깎아내리거나, 계속해서 죄책감을 안고 있을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반복되는 언급이 당신에게 어떤 감정을 주는지를 솔직하게 말해보는 게 필요해요. 예를 들면,

    “그때 일은 내가 진심으로 사과했고, 너도 받아줬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얘기 나올 때마다 내가 또 잘못한 사람처럼 느껴져. 너는 가볍게 말한 걸 수도 있지만, 나는 그게 자꾸 마음에 남아서 힘들어.”

    이렇게 말하면 상대도 단순히 ‘재미로’ 꺼낸 말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인식하게 될 거예요. 부디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랄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