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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물지 않는 사람에 대한 연구를 하면 어떨까?

모기로 인하여 사람이 제일 많이 죽는다고 하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모기가 많은 곳에서도 모기에 물리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잘 알고 있는 60대 여자분 입니다

왜 모기가 물지 않을까 궁금한데 이것을 풀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올려 봅니다

연락 주시면 모기 물리지 않는 사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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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모기에는 잘 물리지 않는 이유는 체취, 땀 성분, 체온, 유전적 요인 차이 때문으로 연구되고 있답니다.

    이런 특성은 연구하면 모기 기피제, 백신 개발에 실제로 큰 도움을 줄수 있는거죠

  • 네, 말씀해주신 것처럼 모기는 전 세계적으로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일본뇌염 등 여러 전염병을 옮기기 때문에 매년 수십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인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곤충인데요 그래서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연구는 실제로 전 세계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새로운 방역법을 찾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우선 모기는 단순히 무작위로 흡혈하지 않고, 여러 생리적·화학적·유전적 요인에 따라 대상을 선택하는데요 모기는 사람의 호흡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농도를 감지합니다. 대체로 체구가 크거나 대사율이 높은 사람이 더 많은 CO₂를 내뿜기 때문에 모기가 잘 달라붙습니다. 또한 젖산, 암모니아, 아세톤 같은 물질이 땀과 피부에서 나오는데, 이것이 모기를 끌어들이는 신호가 되며, 반대로 일부 사람은 피부 미생물이나 대사 산물 때문에 모기를 유인하지 않거나 오히려 기피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O형 혈액형이 A형, B형보다 모기에 더 선호된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모기에 잘 물리지않는사람은 체취성분이나 체온, 피부미생물 조성차이로인해 모기유인신호가 약한경우가 많습니다.

    이 특성을규명하면 개인맞춤형 기피제개발이나 말라리아, 뎅기열같은 전염병 예방 전략에 큰 기여가 가능하다고합니다.

  • 모기에 잘 물리지 않는 사람들의 특성에 대한 연구는 이미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개인의 유전적 요인,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종류가 만들어내는 체취의 차이, 신진대사율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체온 등이 모기의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특정인이 모기를 유인하거나 반대로 기피하게 만드는 화학적,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보다 효과적인 모기 기피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먼저도 답을 드렸지만, 모기에게 잘 물리지 않는 분들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유의미한 결과도 많이 얻었고, 그를 이용한 기피제나 퇴치제의 개발도 이루어져 상품화된 기술도 많습니다.

    모기에 잘 물리지 않는 주된 이유는 냄새와 체온, 그리고 유전적 영향이 큽니다.

    특히 땀에 포함된 젖산, 암모니아 등은 모기를 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기에 잘 물리지 않는 사람의 경우 일부 냄새를 분비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죠.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

    모기가 물지 않는 사람에 대한 관찰과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고자 하는 질문자님의 마음이 인상 깊습니다. 실제로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사람은 과학계에서 매우 중요한 연구 대상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질문자님의 관찰은 과학적으로 의미 있는 아이디어임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최대한 명쾌하게 답변해 드릴게요!

    1. 질문의 요지

    • 모기에 물리지 않는 사람에게 어떤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을 연구하면 어떤 과학적, 의학적 도움을 얻을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군요.

    2. 답변

    • 가장 중요한 점: 모기는 사람의 '체취', '체온', '이산화탄소' 등 복합적인 신호를 감지하여 대상을 찾습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사람은 이러한 신호가 모기를 유인하지 않는 '독특한 조합'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구체적인 설명 및 근거

    • 이유: 모기는 후각이 매우 발달하여, 사람이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10m 밖에서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오면 체온과 함께 피부에서 발생하는 수백 가지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즉 체취에 반응합니다.

      사람마다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종류와 수가 달라, 생성되는 체취의 구성 성분도 모두 다릅니다.

    4. (참고) 실제 사례/대응방안 등

    • 모기에게 물리는 사람의 특징:

      - (체취) 땀에 포함된 젖산, 아세톤, 옥탄올 등 특정 성분이 모기를 강하게 유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산화탄소) 호흡량이 많고, 덩치가 크거나 운동을 한 직후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어나 모기를 더 많이 유인할 수 있습니다.

    •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사람에 대한 연구:

      - 과학자들은 질문자님과 같은 관찰에서 시작하여, 모기에게 덜 물리는 사람들의 피부 미생물과 체취 성분을 분석하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 연구를 통해 모기를 쫓는 특정 화학 물질을 찾아내면, 이 성분을 활용하여 기존의 모기 기피제보다 더 효과적인 '맞춤형 모기 퇴치제'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모기를 유인하는 물질을 파악하면 모기 트랩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 뎅기열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결론

    • 모기에 물리지 않는 사람은 유전적 요인이나 특유의 생활 습관으로 인해 모기가 싫어하는 체취 성분을 가지고 있거나, 모기를 유인하는 성분이 적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인류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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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증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언제든지 더 궁금한 것이 생기면 똑똑 문을 두드려 주세요~.👋

    이상,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