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에서 발표한 일본의 경제 성장률 예상치가 우리나라보다 높게 나왔던데 일본의 리스크보다 우리나라의 리스크를 더 크게 보는 요인은 무엇인가요?
IMF에서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보니
일본의 경우 1.1%로, 우리나라는 0.9%로 예측했던데
관세의 불확실성이 있다지만
경제성장률에 대해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예상치가 차이가 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IMF는 일본의 내수 회복과 재정확대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한국은 수출 의존도가 높고 가계부채, 고금리 부담이 경제 둔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IMF에서 발표한 일본의 경제 성장률이 한국보다 더 높아진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본은 지난 잃어버린 30년에서 벗어날 정도로 올해 기업들의 실적도 좋고
한국은 내수 침체가 심각하기 때문에 경제 성장률이 낮아진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계엄령 사태도 있었고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수출과 투자가 비교적 호조를 보이는 반면, 한국은 수출 부진, 내수 침체, 부동산 부실 등 복합적 경기 제약 요인이 크기 때문인 것으려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사실 성장율 1프로 전후면 저성장인건 별반 차이가 없긴 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일본이 최근 몇년 경기가 많이 살아났고 일본 가보면 물가도 예전보다 훨씬 높아진게 체감이 됩니다
결국 성장율의 근본적인 차이는 일본 경기가 더 살아났다는걸 의미할거 같구요 우리도 내년부터는 올해보다는 좋아질거라 생각하고 내년 성장율 전망이 1.6~1.8% 정도 예상을 많이 하니 올해보다는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미국의 관세로 인한 글로벌 무역량 감소에는 내년도에는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선진국들이 이런 기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낮추는 요소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성장 기여도 측면에서 여전히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8%이며 일본은 28%로서 일본은 이런 충격의 영향에 있어서 작을 수 밖에 없고, 일본은 기본적으로 내수의존도가 높고 내수소비가 서서히 살아날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거기다 한국의 수출 성장에 있어서 반도체가 집중되어있는데 이런 반도체의 공급망 재편에 있어서 내년도에도 높은 성장 기조를 유지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IMF진단하면서 성장률을 낮게 진단한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IMF가 한국보다 일본의 성장률을 높게 본 이유는 한국은 수출 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수요 둔화와 반도체 경기 회복 지연의 영향을 크게 받는 반면, 일본은 내수 회복과 관광 수요 증가 등으로 경기 반등 기대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에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IMF에서 일본 경제성장률을 우리나라 보다 높게 예상한 이유는 일본이 무역 정책 불확실성 고조와 대외 수요 둔화에도 실질임금 성장률 회복이 민간 소비를 지탱할 것이라고 내다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