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 물이 얼마나 부족해지면 생명이 위태로워지나요??
안녕하세요.
우리 인간의 몸은 2/3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물이 우리 몸에서 얼마나 빠져나가면 생명이 위태로워지고 죽을 수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우리 몸은 약 60~70%의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내 수분함량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요, 유아의 경우 체중 대비 수분 함량이 약 70%에 가깝습니다. 반면 성인 남성은 약 60%, 여성은 약 50% 정도의 체내 수분 함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속에서 물을 1~2%만 잃어도 심한 갈증과 피로를 느끼고 5%정도라면 정신을 잃게 되며, 12%를 잃으면 목숨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인간 몸이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몇 퍼센트의 물이 사람의 몸에서 나가야 생명이 위태로워지고 죽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따로 정답이 없습니다
물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분은 혈액, 소화체계, 뇌, 근육 등 거의 모든 기관과 조직에서 필요로 되는데, 수분이 부족해지면 몸의 기능이 저하되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수분 부족으로 인해 탈수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고,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물이 상당량 부족해지면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체중의 1~2%의 수분 손실은 갈증을 유발하고, 2~4%의 손실은 피로, 어지러움, 두통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체중의 5~8%의 수분 손실이 발생하면 신체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혈액 순환 장애, 체온 조절 문제, 신장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체중의 10% 이상의 수분 손실이 발생한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순환계 붕괴, 신부전, 혼수상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즉각적인 의학적 처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리 몸에서 물이 지나치게 부족해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체의 수분 손실량이 20% 이상에 달하면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위험 수준은 개인의 건강 상태, 나이, 활동량, 환경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갈증이나 건조한 입과 피부, 두통, 피로, 어지러움, 심박수 증가, 변비, 짙은 색깔의 소변 등이 대표적인 탈수 증상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평균적으로 체내 수분량을 20% 정도의 손실이 일어났을 때, 사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수분이 3~5%정도 손실되면 컨디션이 나쁘고 갈증이 심해지며 피부탄력이 줄어드는 등의 탈수 증상이 나타납니다.
5%이상의 손실시 혈압이 떨어지며 탈수 증상이 심해집니다.
11%이상 손실되면 신장이 기능할 수 없게되고
보통 체내 수분의 15% 이상 손실되면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약 60-70%는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생명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여러 가지 생리적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내 수분 손실이 특정 수준에 도달하면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체중의 10% 이상 수분을 손실 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워지며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 장애, 저혈압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