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팔자주름 완화하는 법이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팔자주름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법이 있을까요
많이 진해지기 전에
집에서
연고나 관리로
병원 시술 전에
효과 있는 방법이 매우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팔자주름은 20대에서도 충분히 예방·완화가 가능한 단계입니다. 다만 집에서의 관리로 구조적 주름을 되돌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진행 속도를 늦추는 목적에 가깝습니다.
병태생리부터 정리하면, 팔자주름은 피부 탄력 저하, 피하지방 재배치, 반복적인 표정근 수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깁니다. 초기에는 ‘고정 주름’이 아니라 표정 시 강조되는 ‘동적 주름’과 탄력 저하가 주된 원인입니다.
집에서 가능한 관리 중 근거가 비교적 있는 것은 보습과 자외선 차단입니다. 각질층 수분 유지가 떨어지면 잔주름이 빠르게 고정됩니다.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성분의 보습제를 하루 2회 이상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자외선은 콜라겐 분해의 가장 중요한 외인성 요인이므로 SPF 30 이상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사용해야 합니다.
연고나 화장품 중에서는 레티노이드 계열이 가장 근거가 있습니다. 저농도 레티놀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미세주름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다만 자극이 흔하므로 주 2회에서 시작해 적응을 보며 증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C 제제는 항산화 보조 효과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마사지나 얼굴 운동은 일시적인 부종 감소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팔자주름 예방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부족합니다. 과도한 문지르기나 반복 자극은 오히려 탄력 저하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측면에서는 체중의 급격한 감소, 한쪽으로 씹는 습관, 이를 악무는 습관, 엎드려 자는 자세 등이 팔자 부위 볼살 지지를 약화시킬 수 있어 교정이 도움이 됩니다.
정리하면, 집에서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는 “진해지기 전 속도 늦추기”입니다. 이미 선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필러나 에너지 기반 시술을 고려해야 의미 있는 개선이 가능합니다. 필러는 볼 지지 회복 목적일 때 효과가 크며, 단순 주름 부위 주입보다는 구조적 접근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