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이 심할때는 수영처럼 숨을 참아야 하거나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하는 운동보다 폐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돕는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무리한 고강도 운동은 오히려 기관지를 자극해 기침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실내에서 요가나 필라테스 동작을 천천히 따라하면서 호흡 근육을 이완해주거나 따뜻한 공기가 유지되는 곳에서 산책하듯 걷는 것을 추천드려요. 운동 중에는 반드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 목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주시고 폐활량을 늘리고 싶다면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뱉는 복식호흡 연습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처럼 몸이 불편한 시기에는 체력을 기르려는 욕심보다는 신체 회복에 집중하며 가벼운 움직임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더 빨리 되찾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