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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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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독립이후 제조업이 아닌 어떤 산업으로 성장한건가요

인도는 현재 제조업 경쟁력이 주변 대만이나 중국 동남아보다 낮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그동안 제조업이 아닌 어떤 산업기반으로 성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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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인도의 경제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산업은 IT산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인도는 세계적인 IT 강국으로 떠올랐습니다. 저렴한 인건비와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IT 서비스,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등 다양한 IT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인도는 독립 이후 제조업이 아닌 어떤 산업이 성장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도는 경제의 절반 이상을 제조업이 아닌

    서비스 산업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서비스업이 발전한 나라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는 독립 이후 주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제 성장을 이루어왔습니다. 특히 IT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산업이 인도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는 인도의 풍부한 영어 구사 인력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한 경쟁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인도는 농업에 크게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며, 현재도 GDP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업의 생산성은 여전히 낮은 편이며, 이는 인도 정부가 제조업으로의 노동력 전환을 추진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한편, 제조업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더딘 성장을 보였습니다. 이는 과거 사회주의식 경제 시스템의 영향과 노동시장의 경직성으로 인한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인도 정부는 Make in India 캠페인 등을 통해 제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모디 총리는 2025년까지 제조업 비중을 GDP의 25%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제조업 중심의 경제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숙련 노동력을 수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는 소프트웨어 개발, IT 서비스,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분야에서 세계적인 허브로 자리 잡았습니다. 벵갈루루는 '실리콘 밸리'로 불리며 많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진출해 있습니다. 또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농업 국가 중 하나로, 농산물의 생산과 수출이 중요한 경제적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와 같은 경우 많은 인구수를 바탕으로 한 내수 소비재 등과 더불어서

    정유, 금융, IT 산업 등을 통하여도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인도는 산업의 60~70%가 서비스업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서비스업을 기반으로 성장했습니다

    • 다른 개발도상국과는 다르게 농업이나 제조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 다만 글로벌 공장이 중국에서 인도로 넘어감에 따라 인도에 제조업이 생기면서

      국가의 추가 밸류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는 독립 이후 주로 농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제 성장을 이루어왔습니다. 특히 1990년대 이후 IT 서비스 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서비스업 중심의 경제 구조가 형성되었습니다. 인도의 GDP 구성을 보면 서비스업이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업이 여전히 15-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의 경우, 인도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GDP 대비 비중이 15% 내외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나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인도 제조업의 상대적 저발전은 과거 사회주의식 경제 시스템의 영향과 노동시장의 경직성으로 인한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 그리고 인프라 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그러나 최근 인도 정부는 제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모디 총리는 2014년부터 'Make in India' 캠페인을 시작하여 2025년까지 제조업 비중을 GDP의 25%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정책 등을 도입하고 있으며, 비숙련 노동력을 수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조업 기반 성장 전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인도는 농업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는 독립 이후 주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제 성장을 이루어왔습니다. 특히 정보기술 산업이 크게 성장하여 인도는 글로벌 IT 아웃소싱과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금융, 헬스케어, 교육, 관광과 같은 서비스 산업이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인도의 IT 산업은 현재도 중요한 경제 기둥으로 약 540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GDP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는 제조업이 아닌 그동안 금융과 부동산등의 투자로 성장을 해온게 특징입니다.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동남아에 비해서 생산성도 떨어지고 지역마다 다른 정책과 초등교육이 보편성이 떨어지며 제조업 경쟁력이 많이 낙후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