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하자면 세계 최초의 녹음은 토머스 에디슨이 1877년 발명한 축음기(포노그래프)에 의해 이루어졌고, 상업적 의미에서 ‘최초의 음반 녹음’으로 자주 언급되는 유명한 사례는 테너 가수 엔리코 카루소가 1902년에 그라모폰용 판(원반)에 녹음한 기록입니다.
좀 더 설명하면
에디슨의 첫 녹음: 토머스 에디슨은 1877년에 원통형(실린더) 포노그래프를 만들어 소리를 홈에 새겨 재생할 수 있게 했고, 이를 통해 사람이 소리를 녹음·재생하는 최초 실험이 성공했습니다. 이 장치는 촉감으로 진동을 기록하는 원통(실린더)과 바늘·손걸이(핸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상업적·대중적 음반의 출발: 이후 실용화와 대량생산으로 이어진 발명가들(예: 에밀 베를리너의 그라모폰)은 평평한 원반(레코드) 방식을 개발했고, 1902년 엔리코 카루소의 녹음은 ‘초기 상업용 음반’ 가운데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례로 꼽힙니다. 카루소는 마이크가 없던 시절에 집음(수음) 나팔과 축음기/그라모폰 설비로 녹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