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성격이 순한 견종들도 상황에 따라서 성격이 변하기도 하나요?

평소에 성격이 순한 견종으로 알려진 반려견의 종류들도

혹시 살아가는 환경이나 주인의 성격 등에 따라서

성격이 좀 싸납고 거칠게 변할 수도 있는 것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견종 고유의 유전적 특성이 유순하더라도 후천적인 환경 요인과 보호자의 양육 방식에 따라 성격은 충분히 공격적이거나 거칠게 변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행동 양식은 사회화 시기의 경험이나 생활 환경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스트레스 그리고 보호자의 일관성 없는 훈련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불안정한 심리 상태가 고착되면 방어적인 공격성을 보이기 쉽습니다. 특히 래브라도 리트리버처럼 활동량이 많은 견종은 에너지 해소가 부족하거나 거주 환경이 불규칙할 때 예민도가 높아지며 이는 타고난 기질보다 개별적인 학습과 적응의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16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견종 성향은 기본 경향일 뿐이고 실제 성격은 자라는 환경 경험 건강 상태 보호자와의 관계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원래 순하다고 알려진 견종도 무섭거나 아픈 경험이 반복되면 예민해지고 경계심이 강해질 수 있어요

    특히 사회화가 부족하거나 자주 혼나거나 불안한 분위기에서 지내면 짖음 경계 공격성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활발하고 예민하다고 알려진 견종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차분하게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견종은 출발점일 뿐이고 성격을 완성하는 건 생활환경과 경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갑자기 사나워졌다면 성격 문제만이 아니라 통증 질환 스트레스도 함께 의심해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네~ 강아지는 사람처럼 환경적응 동물이고 사회적 동물로써 보고 배우는것들이 있기때문에,

    어떤환경에서 자라고 어떤것을 보고 듣고 접하는지에 따라서 순하다고 알려진 견종이 아주 사납게 변할수도 있고, 사납다고 알려진 견종이 순하게 자랄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우체부를 공격하는견종 탑5위에 국내에서는 천사견이라 알려져있는 골든리트리버가 포함되어있다는 리서치 조사결과가 있는데 그것만 봐도 강아지가 자라는 환경이나 교육여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