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라는 것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Question

소리는 공기를 매개체로 전달된다고 하는데 소리라는건 어떤 원소도 아니고 공기도 아니면 도대체 소리라는것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는 공기를 진동시키는 파동입니다. 박수를 치면 손과 손이 부딪히면서 공기를 압축시키거나 팽창시킵니다. 이러한 압축과 팽창이 우리의 귀까지 전달되어 고막을 떨리게 하고 뇌가 인식하여 소리로 받아들여지는 것이죠.

마치 두 사람이 밧줄을 잡고 있을 때, 한 사람이 밧줄을 흔들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어 인식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밧줄의 역할은 공기가 하는 것이고, 인식은 소리가 되는 것이죠.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는 실제로는 파동의 형태로 전달되는 에너지입니다. 이 파동은 공기, 물, 고체 등의 매체를 통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소리의 원리는 진동으로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소리를 내기 위해 목소리를 내거나 악기를 연주할 때, 진동이 발생합니다. 이 진동은 주변 공기 분자들을 압축하고 이완시키면서 파동 형태로 전달됩니다.

파동은 매체를 통해 전달되지만, 소리 자체는 매체가 아니며 에너지 형태입니다. 공기는 소리의 전달 매체로 작용하며, 소리 파동을 수용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공기 분자들이 진동을 통해 에너지를 주고받으면서 소리가 전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