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현재 26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아이를 키우다 보니 요즘 말이 트여서 고민입니다.
말 중에서도 아니야를 배워서..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 아니야를
외치는데요..
어떻게 훈육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현재 26개월 이라면
자아가 성립되기 시작했고, 자기주장도 강해지는 시기 이다 보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확고하고 단호한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아니야병, 안돼병, 하지마 병, 싫어병 등이 나타나는데요.
이때 아이의 감정을 다치게 하고 아프게 하고, 아이의 감정을 배제하긴 보다는
아이의 기분 및 컨디션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이가 지나치게 아니애 라고 외치면서 고집을 부린다면 이때는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한 어조로 아니야 라고 말을 하는 태도는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아니야 라고 말을 하는 태도가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한 번의 훈육으로 아이의 행동은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니야는 자아를 형성하는 시기에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긍정적인 대답을 유도하고, 아니야 대신 다른 표현을 가르져 주세요. 일관된 규칙과 차분한 대화를 훈육하세요.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니야를 자주 외치는 것은 자율성을 키우려는 시도입니다. 부드럽게 이유를 설명하고, 원하는 행동을 칭찬하며 유도하세요. 긍정적 언어를 사용해 대화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다른말도알려주시고익숙하게하면다른말도잘쓸거니 걱정할건아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니야를 자주 말할때는 긍정적인 표현을 유도하세요. 대신 네 또는 괜찮아 같은 대체 말을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