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의 관계..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금리인상을 한다고 하는데요
금리인상을 하면 어째서 인플레이션이 잡히는건가요?
금리인상과 어떠한 이유때문인지 궁금합니다
고수님의 답변 기다립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쉽게 말씀드릴게요!
인플레이션이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많아져서 동일한 물건을 사는데 지불해야하는 가격이 상승한 것을 이야기하며, 금리인상을 한다는 것은 금리를 높여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화폐를 은행(들어오면 잘 나가지 않도록)에 묶어서 유통되는 화폐의 양을 줄이겠다는 의지입니다.
다시 말해서 돈이 많이 풀려서 인플레이션이 유발되었으니 풀린 돈을 거두어 들여서 원인을 없애고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말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시중에 유통된 통화가 많으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여 물건 가격이 상승합니다.
시중에 돈을 적게 하여야 물가가 오르는 것을 잡으며 이에 금리인상을 통하여
중앙은행에서 시중에 풀린 돈을 흡수하여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는 등 이에 금리인상을 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경제 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표 중에 하나입니다. 금리를 올리면 기업 입장에서는 조달 비용이 증가하게 되고 민간 소비 위축 가능성이 있어서 투자를 꺼리게 됩니다. 투자 위축은 일자리 창출에 부정적이고 신규 소비 수요 증가에 부정적입니다.
일반인들도 금리가 올라가면 대출 수요가 떨어지고 기존 대출의 이자 비용 증가로 가처분 소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업과 개인의 투자와 소비 위축은 인플레이션을 제어하는 데 어느 정도 역할을 합니다. 물가 상승은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설명이 가능합니다.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서 결정됩니다. 수요가 증가하거나 공급이 감소하면 가격이 오르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됩니다. 금리 인상은 다분히 단기적으로는 수요 측면에서 수요 감소 효과가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공급 측면에서 감소 효과가 있어 물가를 제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어느 정도의 경기 하강을 감수하고 진행하는 긴축 재정정책 중에 하나로 보시면 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연준의 고금리정책은 코로나장기여파등으로 시중에 막대한 자금이 풀려 화페가치하락으로 이어져 상대적으로 물가상승이라는 악재가 발생하였습니다..어제의 100원과 오늘 150원의 가치가 동등한것이죠..이를 막기위한것인데 전쟁등으로 인플레이션 현상에 기름을 붓는격이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