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만큼은 중국 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이 가장 앞서 있는 게 사실이에요.
특히 로보락 같은 브랜드는 자국 내의 엄청난 데이터와 치열한 경쟁 덕분에 센서 정밀도나 장애물 회피 능력이 정말 뛰어납니다.
로보락이 '먼지 비움'이나 '걸레 세척 및 건조' 같은 자동화 기능을 훨씬 먼저 상용화하면서 사용자들 입소문을 탔어요.
국내 대기업들이 주춤할 때 로봇청소기라는 특정 분야에만 수조 원을 투자해서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끝내놓은 상태라서 지금은 성능 면에서 격차가 꽤 벌어져 있습니다.
단순히 싸게 만드는 게 아니라 라이다센서나 AI 알고리즘 같은 핵심 기술이 이미 글로벌 1위 수준이라 한국 소비자들도 브랜드보다는 성능을 보고 선택하게 된 것 같아요.
요즘은 국내 기업들도 로보락의 기능을 쫓아가거나 아예 로보락에 OEM을 맡기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만큼은 중국 업체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 엘지가 힘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