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로간에 일도많았구해서 통 연락이 안되다가 지난 주말에 얼굴보자해서 만났는데요, 근황물어보다가 제가 08년식 아반떼 오래타서 내년쯔음해서 바꿀생각이다고했더니 무슨 남들은 다 돈모았다그러는데 왜 너는 돈쓸생각하냐는둥 어짢은 말들을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쫌 취한거같아서 이제 그만 집에들어가자했더니 뭐 가까운사이일수록 배려해야한다나(?) 그런 쌉소리하길래 알았다고 마지막으로 치킨집을 들어갔어요 근데 이놈이 취해서 닭다리뼈 발리먹다가 뼈를 양배추샐러드에 올려두더라구요 그러더니 쫌있다가 그걸 발견하더니 알바생 불러다가 양배추샐러드에서 닭뼈나왔다고 시끄럽게 뭐라뭐라하더라구요 제가 말리고 알바생한테 양배추샐러드 새로하나달라고했습니다. 아 정말이지 이친구 좀 문제가 많았던모양이에요, 고등학교동창인데 이 친구 연락끊어버릴까요? 너무 별루에요 ㅠ.ㅠ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서로 만나서 마음이 불편하다면 만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즐겁게 살아도 모자라는 삶인데
괜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보면 서로서로가 즐거워야 합니다. 그리고 주사까지
있는 친구라면 거리를 두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을 갖는다는것은 즐겁기 위해서인데,
오래된 친구라 어색할 수 있지만 그분은 상대에 대한 배려도 부족하고
기본적인 태도가 사회성이 부족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즐겁지 않은 모임이라면 그분과는 연락을 안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입니다.
나이들수록 친구 관리 잘하셔야합니다
글의 내용으로 봤을땐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고요
이런일들이 반복적으로 지속된다면 손절하시는걸
고려해 보시는것이 낳을거같내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은 본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같이 어울려 놀던 철없을 때랑 비교하면 완전 다릅니다
질문자님도 어느정도 느끼셨을겁니다
저는 단호하게 손절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술버릇도 안좋고 일단 자기 스스로 자제하는 타입은 아닌거 같습니다
술에 이기지도 못하고 취해서 헛소리하고 행동도 엉망이라면 굳이 곁에 두고 있을 사람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