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소변량, 아침 첫소변량이 적은데 검사결과는 이상 없어요.
언젠가부터 소변량이 좀 줄어드는 것 같은데 아침 첫 소변이 100ml정도 나오는 날도 있습니다. 하루 총 700ml 정도 밖에 안나오는 날도 있고 많이 봐야 1000~1200ml 정도 나오네요. 5월초에 크레아티닌 0.94, egfr 97로 나오고 의사선생님도 특별히 이상은 없다고 하셨네요. 손이나 종아리 얼굴 붓기 없고 몸은 괜찮습니다. 유산소 운동하는 날도 있긴하지만 탈수라고 하기엔 목마름을 많이 느끼지는 않습니다. 물은 하루에 1L~1.5L정도 마십니다.
아침 소변량이 적은 이유가 뭘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소변량 감소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약 복용, 수분 섭취량, 운동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검사 결과가 정상이더라도 신장 기능 변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불편함이 없고 검사 결과에 이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소변량 감소가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소변량을 꾸준히 측정해보고, 수분 섭취량과 활동량 변화를 기록하여 담당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침 첫 소변량이 계속 적다면, 밤사이 수분 손실이나 신장의 농축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몸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변량이 줄어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셨군요. 아침 첫 소변량이 적은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량, 체내 수분 보유 상태, 그리고 전반적인 생활습관도 영향을 미칠 수 있죠. 질문자분의 경우 하루에 1L에서 1.5L 정도의 물을 마시고 계시고, 이 정도의 수분 섭취는 일반적으로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몸에서 수분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소변량은 체내 수분 균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밤 동안에는 인체가 수분을 보존하려는 경향이 있어 소변량이 줄어들 수 있는데, 이는 아침에 첫 소변량이 적게 나오는 이유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신체가 이를 잘 조절하는 과정일 수도 있죠. 질문자분이 말씀하신 소변량은 어느 정도 정상 범위 안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탈수 증세도 특별히 없고, 붓기도 경험하지 않으셨다고 하셨으니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유산소 운동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운동 후에 땀을 통해 수분이 손실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도 소변량 감소가 나타날 수 있으니, 운동 후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수분을 섭취해 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만약 소변의 색이 짙거나, 다른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한 현재 상태는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변량의 변화나 다른 증상이 지속된다면 한 번 더 검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딱히 특별한 이유나 원인 등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소견이 아닙니다. 자기 전에 수분 섭취를 적게할 경우 아침 첫 소변이 다소 적게 나오거나 할 수는 있겠습니다. 일단 검사에서 크레아티닌 및 eGFR 수치가 양호하게 나왔다면 당장 신장 기능 저하에 의한 소견일 것이라고 걱정하거나 하실 필요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결과값으로 미루어 신장 기능은 양호한 것으로 생각되고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소변량은 약 1~1.5리터 정도로 문제가 될 정도의 이상소견은 아닙니다.
물과 음식물을 통해 섭취된 수분은 소변 외에도 호흡, 땀 등으로 배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