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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관계후 몇일뒤 갈색냉 착상혈인가요 ㅠ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손목수술로 1/26일부터 10일간 항생제 등 복용

1/24일에시작해서 1/29일 완전히 생리끝났고 5일뒤인

2/2일저녁에 관계했어요

도중에 콘돔이터져서 바로 제거를했고

다시 새로 끼워서 질외사정을 했어요

이때 콘돔은 이상없었습니다ㅠ

2/3일에는 비비기만했고 입구에살짝 닿는?

4일 후

2/6일 저녁10시쯤 빨간피가 한방울 나왔어요

소변 볼때

변기 커버위로 떨어졌고

2/7일 아침에만 팬티에 갈색냉이 굳은것 처럼

조금있었고

이후

아무 증상없다가

오늘 아침에 소변볼때 냉 안에 갈색이 살짝 들어있었습니다 냉은 별개로 투명했습니다ㅠㅜ

2/4일부터2/10일까지 가임기이구요

2/8일 배란일 예상이라그래서 오늘이 2/8일이라

냉이 그렇게 나온걸까요..

착상혈인건가요..ㅠㅜ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시점과 양상으로 볼 때 착상혈일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병태생리적으로 착상혈은 수정과 착상이 실제로 일어난 뒤에 발생합니다. 배란 → 수정 → 자궁강 이동 → 착상까지는 보통 배란 후 6일에서 10일 정도가 필요합니다. 2월 2일 관계였다면 가장 빠른 착상 시점은 2월 8일 이후가 됩니다. 그런데 2월 6일에 이미 선혈과 갈색 분비물이 있었다는 점에서 시간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임상적으로 착상혈은 아주 소량의 분홍색 또는 연한 갈색 출혈이 1회 또는 1일 이내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배란 직전이나 직후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갈색냉 패턴과는 다릅니다.

    현재 양상은 배란기 호르몬 변화로 인한 배란출혈 또는 배란기 점액에 섞인 소량의 자궁경부 출혈로 설명이 됩니다. 배란 전후에는 에스트로겐 변화로 자궁경부가 약해지면서 갈색 또는 소량의 선혈이 일시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투명한 냉에 갈색이 섞이는 형태는 배란기에서 흔히 관찰됩니다.

    피임 상황을 보면, 첫 콘돔 파손 후 즉시 제거했고 이후에는 새 콘돔을 사용해 질외사정을 했으며, 이후 접촉은 비삽입 마찰 수준입니다. 이 경우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에 속합니다. 완전히 0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착상혈을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정리하면 현재 갈색냉은 배란기 호르몬 변화에 따른 일시적 출혈 가능성이 가장 높고 착상혈로 보기는 시기적으로도 임상 양상으로도 근거가 부족합니다.

    생리 예정일 전후까지 경과를 보시고, 예정일이 3일에서 5일 이상 지연될 경우 임신 테스트를 시행하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