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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안경곰135
붉은안경곰135

배변패드 앞에서 상주하면서 자기 대소변 냄새를

계속 맡으면 개에게 건강상이나 행동학 상의 문제가 없나요? 개의 후각은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대소변 같이 별로 유쾌하지 않은 냄새를 맡으면 건강 상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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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건강 상에 좋지않습니다. 대소변 냄새를 오래맡다보면 신경적인 문제도 있을 뿐더러 대소변에 있는 대장균, 노폐물들이 흡입되어

      호흡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향기롭지 못한 냄새를 계속 맡고 있다고 하니 참 황당합니다 이 문제는 훈련을 통하여 고쳐가야할 방법 밖에 없겠습니다 가만히 놔두면 악화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는 훈련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훈련하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반복해서 말하고 손이나 목줄을 통해서 끌어당겨서 그곳에서 배변 즉시 나오도록 하는 훈련입니다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기를 인식할 때까지 반복하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변의 세균이나 소변의 암모니아 냄새로 인하여 후각신경이 자극될 수 있겠지요.

      집안은 보호자와 강아지가 함께 살고 있는 공용공간이자 동굴입니다.

      그 공간에 있는 변은 개과 동물은 치울 수 없으면 먹어서라도 치웁니다.

      배변패드 앞에서 치워야 할 냄새를 확인하는것이지요.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만으로도 이런 부담이 강아지에게 사라지니 강아지를 위해서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을 잘 충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개는 자신의 냄새를 맡는 것을 좋아하고, 배변패드는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배변패드 앞에서 상주하는 것이 반드시 건강상이나 행동학 상의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배변패드가 너무 더럽거나, 공간이 너무 좁거나, 스트레스나 욕구불만이 있을 경우에는 배변패드 모서리에 쉬야를 하거나, 패드를 뜯거나, 패드를 피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배변패드 앞에서 상주하는 것이 건강상이나 행동학 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강아지의 성격이나 습관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는 곳이라면,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