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내서 웃지 않는것도 걱정스럽습니다
제가 걱정스러은것은
1.소리 내서 웃지 않습니다.
2.엄마.아빠를 정확하게 부르지 못합니다.
3.이거! 빵,거, 슈~ 정도 소리를 내지만 발음이 정확하지 안고 발음이 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4.아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아냐!하는게 아니라 울기부터 합니다.
5.의성어,의태어 전혀 발음하지 못 합니다.
6.대답 못 합니다. 부르면 바라보기는 합니다.
7.기저귀 아직 차고 있구요.
8.간혹 까치발로 걸어다닙니다.
9.장난감을 일렬 로 마춰 놓아야 하고, 색연필도 순서대로 끼워 넣어야 울지 않습니다.
10.불안하면 틱증세처럼 짧게 '으' 를 반복합니다
11.음식 거부가 심하고 새로운 음식은 처다도 보지 않습니다.
12.행동으로 뭔가 표현을 하고자 하지만 입으로 소리를 내며 행동 하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걱정스러운것은 아이가 정확하게 발음하는 단어가 없다는 거구요 소리 내서 웃지 않는것도 걱정스럽기만 하네요.
정작 아이부모는 때가 되면 할꺼라고 하지만 저는 걱정이 많이 되네요.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 아닌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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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씀해주신 사항을 살펴보면 아이 자폐증상을 의심하시는거 같은데 정확한건 큰 병원에서 소아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게 확실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언어 발달 지연, 정서 표현을 하는 데에 어려움, 까치발을 걷는 행동,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은 걱정되는 요소로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해 보이며, 검사를 받아서 현재 발달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를 받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단순하게 말씀드리자면 아이가 크게 걱정이 되신다면 빠른 시일내에 아동전문병원에 가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보호자분들이 혼자서만 끙끙대는 것이 아니라 걱정되는 아이를 전문가에게 맡겨서 진료를 보게 하는 것이 가장 적극적인 대처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까치발로 다닌다고 해서 무조건 자펴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폐 증상이 있는 아이들은 눈맞춤 자체가 안 되고 불렀을 때에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때문에 일단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아이의 발달 상태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보통 아이의 발달 상태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요소입니다.
생후 24개월까지는 옹알이를 하다가 점차 단어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36개월까지 50개 이상의 단어를 말할 수 있으면 정상 범위로 봅니다...!
돌 전후로 낯가림이 시작되고, 14∼15개월부터는 친숙한 사람과 낯선 사람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24개월 이후에는 간단한 심부름을 할 수 있고, 36개월 이후에는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타인의 호칭을 부를 수 있어야 합니다.
생후 8개월부터 물체를 잡고 탐색하기 시작하며, 12개월부터는 손가락으로 가리키기, 포인팅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24개월 이후에는 단어를 듣고 이해할 수 있으며, 36개월 이후에는 색깔, 크기, 모양 등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조금 늦더라도 기다려볼 수 있으나 발달 상태가 심각하게 느리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