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규장에서도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상승 추세로 전환했다고 보기는 이릅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반도체 수출과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여전히 좋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외국인은 여전히 순매도했고 미국 빅테크의 AI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도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외국인 매수 전환 여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미국 빅테크 폭락 충격을 딛고 2.24% 오른 5859.08로 강하게 반등을 마쳤습니다. 기관투자자가 1조 2000억 원 넘게 대거 순매수하며 시장의 하방을 단단하게 받쳐주었습니다. 하지만 내일 정규 시장에서도 이 반등세가 곧바로 이어질지는 대외 변수 때문에 다소 불확실합니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인식이 퍼져 저가 매수세가 추가로 유입될 여지는 충분합니다. 10월 한국의 반도체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259.4%나 늘어나며 펀더멘털 자체는 아주 견고함을 증명했습니다. 문제는 이번 주에 미국 중간선거와 대형 경제 이벤트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