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이자를 받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주는건 GDP에 포함되나요? 포함된다면 소비, 투자 중 어느 곳에 포함되나요?
친구에게 이자를 받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주는건 GDP에 포함되나요? 포함된다면 소비, 투자 중 어느 곳에 포함되나요? 이유도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진태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간 금전대차일 경우엔 이자소득이 잡히지않아 GDP에 포함되지 않겠지만, 대차로인한 이자소득이 부가가치세 신고로 통계에 잡힌다면 이자소득 또한 GDP에 포함됩니다. 생산요소인 토지,노동,자본을 제공하고 받은 지대,임금,이자는 포함되는데 대출이자또한 자본중 금융자본을 제공하고 받는 소득이기에 포함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친구에게 이자를 받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주는 것은 GDP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GDP(국내총생산)에는 생산활동에서 창출된 부가가치만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GDP는 한 나라에서 일정기간(통상 1년) 동안 생산된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를 합산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 항목들의 합으로 계산됩니다.
- 소비(민간소비+정부소비)
- 투자(설비,건물 등)
- 수출
- 수입(마이너스 값)
개인 간 금전거래는 이 중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재화나 서비스가 생산되지 않고, 단지 기존 화폐의 이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해당 금액이 은행에 예치되어 대출 재원이 되는 등 생산활동으로 연결된다면 GDP에 반영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개인 간 거래는 GDP 산정 시 제외됩니다.
따라서 이자를 받는 조건으로 개인에게 돈을 빌려주는 행위 자체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없으므로 GDP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이자소득과 같은 경우에도
GDP에 포함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친구에게 이자를 받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주는 것은 사적 금전대차의 행위이며, 이를 통해서 발생하게 되는 부가가치 신고가 이루어진다면 GDP에 포함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포함되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포함이 안됩니다
GDP에 포함되려면 정부에 거래내역이 잡혀야합니다
하지만 친구끼리 혹은 가족끼리 거래는 특정 거래가 아닌 일반 이체로 잡히기 때문에
GDP에 포함이 안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