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당연히 혼자서 살아가는 것 아닌가요?
인간은 당연히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연애나 결혼을 하려는 것도 상대방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본인이 혼자인 것이 두렵고 싫고, 상대방을 통해 본인이 행복하려는 목적이라고 생각해요.
인간은 사실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이익이 즐거운 것 같아요.
"저 사람을 사랑해"가 아니라 "저 사람으로 인해 내가 행복한 것이 너무 즐거워." 같아요.
여자가 예쁘면 본인이 좋은 것인데, 왜 남자가 좋아하나요?
남자가 부자면 본인이 좋은 것인데, 왜 여자가 기뻐하나요?
인간은 상대방이 아니라 상대방에게서 얻을 수 있는 자신의 이익을 기뻐하고,
그것을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오인한다고 해요.
혼자 살면 희생하지 않아도 되고, 둘보다 혼자가 더 편하고 여유롭고,
덜 지치고 덜 힘들다고 생각해요.
나와 다른 타인은 결국 괴롭고 불편하고, 혼자일때보다 소모가 큽니다.
인간은 결국 타인과는 완전한 마음의 일치를 이룰 수 없습니다.
그냥 혼자 살면 적은 돈으로도 여유롭게 사는데,
왜 꼭 희생하면서까지 함께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있는데, 함께는 혼자일때보다 훨씬 많이 잃습니다.
시간, 감정, 자원 모든 면에서요.. 저는 불행이 없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요.
이제 연애와 결혼이 너무 불필요하고 유치하다고 느껴요..
타인과는 그냥 가볍고 얕은 피상적 관계, 사무적 관계여도 충분한 것 같아요.
행복은 타인이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채워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혼자일때가 가장 무탈하고, 무탈한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생과 한정된 시간을 저를 위해서 사용하고 싶어요.
인생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관계가 결정한다는 학설과 다르게,
역설적이게도 저는 타인을 더하지 않는 것이 행복의 비결같아요.
인간은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은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해왔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성향과 경험에 따라 혼자 있는 것이 더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혼자 사는 것이 주는 장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시간과 자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타인과의 갈등이나 희생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 관계의 긍정적인 면을 간과한 것은 아닐까요? 타인과의 깊은 관계는 정서적 지지와 행복감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연구에서도 확인된 바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가치관과 생활 방식을 존중하면서도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요.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사람마다 "행복"에 대한 정의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타인에게 해롭지 않고, 법적인 문제가 없다면,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는 다를수 밖에 없고요
어떤 사람은 "무었이 있어야" 행복한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무었만 없으면" 행복한 사람이 있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