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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알쓸신잡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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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헤르페스 ㅠㅠ 아이에게 옮길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영유아

그렇게 많이 피곤한것도 아니긴했는데.. 그냥 아 힘들다~였거든요.

근데 어제 치맥하며, 매운 치킨을 먹고있는데 갑자기 입술 한쪽이 둔한? 느낌이 들어서 보니

물집이 여러개가 생겼고, 그뒤 아이들과 블루투스마이크로 노래부르며 놀았어요.

이때에 휴지 한칸으로 마이크를 덮은뒤 사용했습니다.

그러고서 밤에 자기 전에, 물마시는데 때마침 밑에 있던 둘째에게 제 입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아이 입으로 들어갔어요 ㅠㅠㅠ

그러고서 오늘 아침이 되니 그부분이 부어서 병원가니 헤르페스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먹는 아시로바?랑 항생제연고 받아서 1시간에 한번씩 바르고 3회씩 3일분 받았습니다.

아이에게 전염가능성이 있나요?

그리고 꼭 구내염이나 고열로가는지 궁금합니다..

5살 입니다 ㅠㅠ

최근 5살아이가 입술주변에 물집이 종종 잡혓었는데, 소아과에서는 건조해서 그렇다 라고만 하시긴햇는데

혹시 보균자엿을수도있을까요 ?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입술 헤르페스는 대부분 Herpes simplex virus type 1에 의한 것으로, 수포가 생긴 시점부터 딱지가 형성될 때까지 전염력이 있습니다. 전파는 주로 직접 접촉(입맞춤, 피부 접촉)이나 타액을 통한 접촉으로 이루어집니다.

    말씀하신 상황에서 휴지로 마이크를 덮고 사용한 경우 전파 위험은 낮은 편입니다. 다만 입에서 흘러내린 물이 아이 입에 직접 들어간 상황은 이론적으로는 노출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일회성 소량 노출로 반드시 감염되는 것은 아니며, 실제 전파율은 높지 않습니다.

    5세 아이라면 이미 무증상으로 HSV-1에 노출되어 항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과거 입술 주변에 반복적인 물집이 있었다면 기존 감염 후 재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다만 단순 건조성 피부염과는 임상 양상이 다릅니다.

    초감염 시 일부 소아에서는 구강 내 수포, 치은염,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치은구내염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나, 모든 아이가 고열이나 심한 증상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당수는 무증상 또는 경미한 국소 병변으로 지나갑니다.

    현재로서는 아이의 입술이나 구강 내 통증, 수포, 발열 여부를 3일에서 7일 정도 관찰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후 증상이 없으면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