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에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생각 강박 고칠수는 없나요??
복용약: 파마설트란린정1.0, 인데롤정0.5
호흡이 자꾸 신경쓰여 호흡이 불편하네요. 특히 책상에 앉아 있으면요
고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약을 좀 많이 줄였는데 줄여서 그럴 수 도 있나요??
평생 약을 먹어도 몸에 이상이 없을까요?? 제가 직업상 1주일에 술을 3일이상 먹습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술을
마시면 몸에 많이 않좋나요??
생각 강박을 고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일단 술을 줄이셔야 합니다
술을 그만 드신다고 해서 증상이 반드시 좋아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현재 증상에 술이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분명합니다.
직업상 술을 드셔야 한다면 환자분이 어느 한 쪽을 선택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 동안에는 정신과 진료를 다니시면서 인지치료 및 약물치료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운동선수는 부상을 당하면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에 전념을 합니다
일류 운동선수일수록 더욱 그렇지요. 결과를 알기 때문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호흡에 자꾸 신경이 쓰이고 생각이 강박적으로 느껴지신다니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생각 강박은 흔히 불안이나 스트레스와 연관될 수 있어요. 복용 중인 약이 파마설트란린과 인데롤이라는 것을 보니 아마도 불안이나 강박 증상을 관리하기 위한 약물인 것 같아요. 파마설트란린은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이고, 인데롤은 베타 차단제로 주로 심장 박동수를 낮추거나 불안 완화에 도움이 되기도 해요. 약물 복용과 병행하여 심리상담이나 인지행동치료 같은 비약물적 치료가 생각 강박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규칙적인 생활 습관, 충분한 휴식, 가벼운 운동,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자신의 호흡에만 얽매이지 않고 다른 즐거운 활동, 예를 들어 산책이나 취미를 통해 마음을 돌리는 것도 추천해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상황에 맞는 맞춤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호흡 불편감이 생기는 이유는 약물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일수도 있고 아니면 약을 줄여서 나타날 수 있는 금단 증상 때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베타 차단제인 인데놀은 호흡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약물 감량 후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현재 상태 및 약물 관련 현재 담당 해주신 의사와 상의 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술과 약물 복용은 간에 부담을 주고, 약효나 부작용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박적인 생각을 줄이려면 인지행동치료(CBT)나 정신과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호흡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 문제는 종종 불안이나 강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특정 행동이나 생각을 반복적으로 하는 경향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강박 장애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는 현재 파마설트란린정과 인데롤정을 복용 중이십니다. 이러한 약물은 종종 불안이나 우울한 상태를 다스리는 데 사용됩니다. 약물 치료는 경우에 따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상담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인지 행동 치료는 생각과 행동 패턴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일상적으로도 자신만의 이완법이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깊고 규칙적인 호흡을 통해 마음을 가라앉히거나, 명상이나 요가 같은 활동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