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짜기 아이는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7살차이나는 동생이 있습니다.
요즘 고민이 있는데 더이상 아이가 아니라서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몇마디만 하면 바로 싸워서요
그래서 그냥 서로 말을 안합니다.
이런지 약 7년정도 되었는데요. 중간에 대화를 몇번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렇게 평생을 살아야 할까요 아님 대화를 시도해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아이와 긍정적 소통을 할수있는 길을 마련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이나 칭찬등을 자주해주는것이 좋으며
대화가 오랜 시간 단절되었다면 편지나 글을 적어서 주는것도 좋을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과 대화를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동생분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 그동안의 앙금을 풀고 대화를 시도하여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처음엔 다소 어려울 수 있겠으나,
가장 현명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진솔한 대화입니다.
동생분과 진솔한 대화를 이루셔서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8살이면 성인과 다름없습니다.
아무리 어린 동생이지만 존중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대화를 시도하더라도 동생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다가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서로 말을 안한 지 7년이나 지났으면, 꽤 오랜 시간인데,서로 많이 불편하고,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보통 형제 자매들간에는 서로 싸우다가도 하루 이틀 정도 되면, 다시 붙어서 놀다가 또 싸우다가 화해 하기도 하는 데,
몇 년 동안 서로 말도 없이 어떻게 지낼 수 있었을까요?
18살이면, 이제 어느 정도 성인에 가까운 나이이니 충분한 대화로 풀어 나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과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사춘기 시기에는
부모가 무슨말을 해도 잔소리로 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물며 형제가 그렇게 말을 하면 더 심할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아이를 통제하고 고분고분하게 만드려고 하시면
오히려 아이에게 악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무언가를 요구하기 보다는
아이의 고민이 무엇인지 관심사가 무엇인지
아이에게 잔소리를 한는 말하는 대화가 아닌
듣는 대화법으로 대화를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다루는게 아닙니다..그리고 18세이면 생각이 어른과 진배없기에 다룬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선택은 질문자님의 몫이 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현제지간은 어색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유대관계를 이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질문을 남기시는거 자체가 어느정도 대화의 여지를 열어두시는거 같은데요, 동생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지 말고 동등한 인격체로 생각하시고 대화에 임해 주세요. 동생의 생각이 무조건 어린생각이 아닙니다. 동생을 동등하게 보시고 대화를 시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