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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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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인플레이션이 3년만에 최저 수준 2.3%로 발표되었는데 영국은 어떤 방식으로 인플레이션을 잡았나요?

이틀전 영국의 4월 CPI가 발표되었고

그 수치는 2.3%로

대략 3년만에 최저수준까지 갔다고 합니다

영국의 경우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빨리 인플레이션이 잡하 것 같은데

영국이 인플레를 잡기위해서

기준금리 이외에 어떤 방식을 선택한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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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영국은 금융위기 이후 양적 완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왔습니다. 양적 완화는 중앙은행이 자산을 구매하여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금리를 낮추고 경제를 부양해서 인플레이션을 조정했죠 또한 임금 상승은 소비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영국 정부와 노동 단체는 임금 조정에 대해 협의하고, 과도한 임금 상승을 억제하여 인플레이션을 제어하는 데 노력한것으로 보입니다.

  • 질문해주신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최저 수준인 2.3%로 될 수 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국은 미국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고금리 정책을 펼쳤고

    기준금리를 5.25%로 유지했기에 이것이 주효해서

    물가가 잡힌 것으로 보여집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두 가지로 봅니다. 기준 금리를 5%대로 올려서 물가를 잡는대 노력을 한 것이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물가 상승률은 낮아졌지만 절대적인 물가 수준은 매우 높습니다. 왜냐하면 영국은 최근 1 2년 사이에 물가가 엄청나게 많이 올랐었습니다. 그래서 역 기저 효과로 작년에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지금은 많이 오르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만 수년 전 대비해서는 엄청나게 물가가 많이 오른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런 걸 고려해서 금리를 바로 낮출 수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 통화정책으로는 기준금리 조절 외에 공개시장 운영이나 재할인율의 조절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정부의 재정지출 수준의 조절 및 세율 조절(재정정책)을 통해서 인플레이션을 통제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영국은 최근 물가 상승률(CPI)을 2.3%로 낮췄는데 이는 3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영국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외 여러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우선 에너지 가격 상한제를 도입해 가스와 전기 요금을 낮췄고 정부는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가격을 안정시키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앙은행은 양적 완화 정책으로 시장에 돈을 공급하고 장기적인 금리를 낮췄습니다. 이런 종합적인 노력으로 인플레이션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었습니다.

  • 영란은행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대폭 상향시켰습니다. 영란은행은 치솟는 물가를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16년 만에 최고 수준인 5.25%로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영국 가정에 대한 에너지 요금 상한선을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춘 이후부터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기 시작했습니다

  •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비용이 급격히 오르며 2022년 말 11%를 넘어섰었다. 지난 몇년 동안 상품과 서비스는 15% 상승했고, 식품 가격은 25% 정도로 훨씬 더 올랐다]

    물가 상승 속도가 늦어졌을 뿐 물가 수준은 여전히 높아 약 40년 만에 최악인 생활비 위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가상승률이 떨어진다고 그간 올라간 물가가 내려가는 것은 아니죠, 위 기사처럼 생활비위기가 끝나지않았다는 말은

    소비를 못한다는 말로 해석이 됩니다. 장사가 안되면 기본적으로 가격을 내리기 마련이니 전체적으로 본전에 가까운 마진으로 파는것으로 보입니다

  • 4월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거의 3년 만에 최저 수준인 2.3%로 떨어진 것으로 22일 공식 통계에 나타났다. 이는 세계 경제가 여전히 코로나19 대유행에 발목이 잡혀 있던 2021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인플레이션이 영국은행의 목표인 2%에 더 가까워짐으로써 현재 5.25%로 16년 만에 최고인 금리를 인하하라는 압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은 다음달 20일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할 회의를 열 예정인데, 많은 경제학자들은 은행이 차입 비용을 줄일 것으로 예생하고 있다. 그러나 서비스 부문의 가격 상승 규모와 임금 인상 속도에 대한 우려로 8월에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보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