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사회복지서비스가 가장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을 꼽는다면?
2021년부터 우리나라는 선진국 반열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회복지서비스도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사회복지서비스가 가장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을 꼽는다면?
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사회복지가 가장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은 서울특별시 입니다.
서울은 전국 최대 인구와 다양한 복지 인프라,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복지 정책 시행으로
사회복지 서비스가 가장 활발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즉, 서울은 복지 인프라, 예산, 정책 집행력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어 사회복지가 가장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대표지역으로 꼽힙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 서비스가 선진국이 되려면 제가 생각할 때에는 자원이 풍부하고 내수시장이 활성화되고 수출경제가 활성화되어서 재원마련이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재원마련이 안되고 국내 자금시장이 좋지 않으면 재원마련이 어렵고 국고가 비게 되고 원활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OECD 선진국에 비해서 대한민국의 사회복지서비스가 부족한 이유는 분단국가이며 국방비에 들어가는 예산이 많은 점도 있지만 현재 국가 재정 채무가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국가 재정 채무가 많기 때문에 그 빚을 갚기 위해서 사회복지서비스에 재원을 확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해외 OECD 국가에 비해서 대한민국의 사회복지서비스가 부족하지 않냐는 것보다는 대한민국의 현 여건이 그렇게 하지 못하는 상황인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오직 수출로 먹고 살 수 밖에 없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사회복지 서비스가 가장 원활한 지역은 제가 생각할 때에는 지방재정이 잘 갖추어진 서울과 경기 수도권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은 재정이 열악해서 원활한 사회복지를 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분류 되었으나
사회복지서비스 수준은 아직 선진국이라 단정짓기가 어렵습니다.
복지수준이 향상되고 있지만 OECD 경제성장대비 보건분야지출 규모는 평균이거나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또한 지역사회도 재정과 인원에 따라 다르기에 단정을 짓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굳이 꼽아보자면 대구광역시, 경기 부천, 광주광역시, 전주시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이 지역은 재정이 많다기 보다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에 꼽을수 있죠
우리나라에서 사회복지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이 어디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보통 수도권 서울시 일부 자치구에서 상대적으로 인프라와 인력 면에서 앞서 있다고 합니다.
마포구, 성동구, 서초구 등은 복지 예산과 민간 자원 활용이 활발하고,
주민센터의 사회복지공무원 배치도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른 건 맞지만, 사회복지의 질과 접근성은 아직 지역별 편차가 크고 개선 여지가 많다는 게 현실입니다.
앞으로 복지 예산 확대와 지역 간 균형 발전이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