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출퇴근하는 사람이면 지하철 질리나요?
서울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온지 4년이 다되어가는데 매일 지하철에서 타고 내리고 하다보니 질리네요..
직장 생활하면서 사람에 질려버려 그런가...
원래다들 이런가오??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저는 몇 년째 계속 버스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크게 질리거나 하지는 않는데 아무래도 교통 수단이 매번 반복되다 보면 질리는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그렇게 생각될때도 있습니다
저는 10년을 지하철 타고 다녔는데 초반엔 재미있고 별사람들 다보고 하니 괜찮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갑갑하고 지하철 문이 열릴때마다 지옥문이 열리는구나 탔습니다
안녕하세요. 산뜻한코끼리228입니다.
아무래도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면
질리게 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 버스타고 가기도 하고 하는데
임시방편이죠..
안녕하세요. 즐거운코끼리11입니다.
저도 회사버스 시내버스 다 타고 다니는데 버스만 봐도 물립니다 하도 몇년을 버스 없으면 못 다니는 거리라서 어쩔수없이 타는 데 힘들고 질리는 건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식한여치167입니다. 출퇴근을 하면 거의 기계적으로 무의식적으로 타기 때문에 딱히 그런거는 없습니다. 다만 시간표대로 안오면 정말 짜증나죠. 요즘 파업 때문에 제 시간에 오는걸 못봤네요..짜증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원래 좀 그런면이 있죠. 매일 같은 루틴적인 상황이고 특별한 느낌이 없어서 지친 느낌도 들고요. 정상적인 심리라고 보여집니다. 사람도 많고 요즘에는 더군다나 예전에 비해 더 삭막한 느낌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