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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바구미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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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제제 주사 음주 후에 맞아도 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8
기저질환
궤양성대장염
복용중인 약
메자반트 면역억제제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자가면역잘환을 앓고 있는데요

오늘 주사 날인 거 까먹고 회식해서 술을 좀 마셨습니다.... 지금 맞아도 될까요? 램시마 주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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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램시마(인플릭시맙) 주사는 면역을 조절하는 생물학적 제제로, 술을 마신 직후에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사 투여가 권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량의 음주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면역억제제와 알코올이 함께 작용하면 간 기능 저하나 부작용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요

    가능하면 주사 투여를 하루 정도 미루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며 몸 상태를 회복한 후, 담당 의사와 상담 후 맞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자가면역잘환을 앓고 있는데요

    오늘 주사 날인 거 까먹고 회식해서 술을 좀 마셨습니다.... 지금 맞아도 될까요? 램시마 주사입니다. 이점이 궁금하셨군요

    렘시마 주사를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을 찾아보면 술, 음주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단지 음주를 하게되면 부작용이 가려지게 되니 그런 점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을 비롯한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 주사를 맞기 전에 음주를 한 경우, 몇 가지 고려할 점이 있습니다. 음주는 일반적으로 면역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면역억제제나 생물학적 제제를 투여받는 사람에게는 잠재적인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량의 음주는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로 인해 약물의 대사 및 효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술을 소량 섭취한 경우 보통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음주의 양과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음주 후 주사를 맞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현재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일정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신속히 연락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을 관리하기 위해 램시마와 같은 생물학적 제제를 맞고 계시군요. 일반적으로 생물학적 제제를 투여 받기 전후에 알코올 섭취를 주의하라고 권장합니다. 음주가 면역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거든요. 이미 술을 드셨다면 당일 주사 투여는 피하고, 주사 스케줄을 조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스케줄은 주치의와 상의하여 조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당일 투여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주사를 요청하기 전에 술이 많이 깨고 몸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관리할 때는 주사 스케줄과 음주와 같은 생활 습관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니 앞으로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체크하는 습관을 가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