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제제 주사 음주 후에 맞아도 되나요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자가면역잘환을 앓고 있는데요
오늘 주사 날인 거 까먹고 회식해서 술을 좀 마셨습니다.... 지금 맞아도 될까요? 램시마 주사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램시마(인플릭시맙) 주사는 면역을 조절하는 생물학적 제제로, 술을 마신 직후에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사 투여가 권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량의 음주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면역억제제와 알코올이 함께 작용하면 간 기능 저하나 부작용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요
가능하면 주사 투여를 하루 정도 미루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며 몸 상태를 회복한 후, 담당 의사와 상담 후 맞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자가면역잘환을 앓고 있는데요
오늘 주사 날인 거 까먹고 회식해서 술을 좀 마셨습니다.... 지금 맞아도 될까요? 램시마 주사입니다. 이점이 궁금하셨군요
렘시마 주사를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을 찾아보면 술, 음주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단지 음주를 하게되면 부작용이 가려지게 되니 그런 점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을 비롯한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 주사를 맞기 전에 음주를 한 경우, 몇 가지 고려할 점이 있습니다. 음주는 일반적으로 면역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면역억제제나 생물학적 제제를 투여받는 사람에게는 잠재적인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량의 음주는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로 인해 약물의 대사 및 효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술을 소량 섭취한 경우 보통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음주의 양과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음주 후 주사를 맞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현재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일정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신속히 연락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을 관리하기 위해 램시마와 같은 생물학적 제제를 맞고 계시군요. 일반적으로 생물학적 제제를 투여 받기 전후에 알코올 섭취를 주의하라고 권장합니다. 음주가 면역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거든요. 이미 술을 드셨다면 당일 주사 투여는 피하고, 주사 스케줄을 조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스케줄은 주치의와 상의하여 조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당일 투여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주사를 요청하기 전에 술이 많이 깨고 몸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관리할 때는 주사 스케줄과 음주와 같은 생활 습관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니 앞으로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체크하는 습관을 가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