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아이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29살 남성입니다.
항상 남의 눈치를 보고, 남에게 싫어하는 행동이나 상처를 준거 같으면, 후회를 하고, 자책을 합니다.
요즘 조금씩 못되지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행동을 하고 나면, 개운하지는 않습니다.
감정이라는게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왔다갔다 하다보니, 완치는 없는거 같은데, 그냥 친구처럼 잘 다스려서 살고싶은 마음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글을 읽어보니 먼저 감정에 대해서 파악하고 솔직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을 스스로 착한아이라고 부르며 그와 반대되지 않은것을 하게 되면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정신건강
적으로 좋지 않은 상태가 될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여러감정이 있습니다. 화 즐거움 우울 부끄러움 등 이런 감정들을 감추고 숨긴다면 언젠가는
억눌려 폭발해버릴수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감정표현하는것을 적절하게 해준다면 지금보다 조금더 좋아질수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위대한삵287입니다.
네 저도 벌써 우울증 경력으로만 벌써 햇수로 5년째인데요. 답은 없는거 같아요 정말ㅜ
어떤것이 정답인건 없습니다만 그래도 님은 아 이럴때 내가 어떻구나를 알고 있기도 쉬운것은 아닐뿐더러 님이 하시는 정도만이라도 하실 수 있는 사람들 자체가 별로 없거든요. 일단 님은 그 정도로 자신을 객관화해서 볼 수 있는 능력은 가지셨으니 너무 자신을 몰아붙이기 보다는 그냥 이런식으로 계속 좀 지켜봐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