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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물수리296
온화한물수리29621.12.09

구내염은 약바르고 시간이 약인가요?

지긋한 구내염

바로바로 치료해서 효과는 못보나봐요..

가글, 알보칠, 오라메드 등 다 써봐도 효과없네요.

한달에 한두번씩은 구내염을 달고 사네요..

한번걸리면 왠만하면 2주이상 괴롭히네요..

본인만의 좋은 방법이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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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11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입안에는 수많은 세균이 정상균총을 이루며 서식하고 있습니다. 구내염이나 입안의 작은 상처 등은 면역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병변을 만들 수 있고 대부분 약물복용 없이 수일내 호전되게 됩니다. 심한 부종과 통증 열감은 항바이러스제나 항생제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강유산균을 장기 복용시 효과가 일부 있을 수 있으니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 구내염은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몸의 컨디션 및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따로 약물 복용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잘 컨디션을 관리하면서 컨디션을 회복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구내염의 원인

    기본적으로 감염질환입니다.

    예를들어

    칸디다 구내염은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으로 생기는 구내염입니다.

    또한 틀니 사용등에 의한 구내염도 생길 수 있습니다.

    구내염의 치료

    캔디다성 구내염이 경우 항진균제 사용

    금주

    금연

    구강위생 청결하게 유지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구내염은 면역력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몸이 힘들지 않게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약도 괜찮은데 개인적으로는 프로폴리스가 효과가 괜찮았습니다.

    환부에 닿도록 입에 머금고 있다가 삼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입안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구내염이라고 합니다.
    외부 미생물에 감염되어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때, 상처가 났을때 발생할수 있습니다.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는 원래부터 입안에 살고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칸디다성 구내염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헤르페스바이러스가 구강 점막을 침범하면 입안에 물집이 생기고 점막이 벗겨지는 포진성 치은구내염이 생깁니다. 피곤할 때 흔하게 나타나는 아프타성 구내염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길수 있습니다. 둥그런 반점 모양으로 점막이 헐어서 심한 통증이 생길수 있으며 외상성 궤양, 방사선 치료 후 구내염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구내염은 모양에 따라서 궤양성, 수포성, 미란성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궤양성 구내염은 점막이 헐어서 상처가 나는 형태입니다. 수포성 구내염은 작은 물집 형태로 나타나는데, 수족구병이나 천포창, 대상포진 같은 질환에서 볼수 있습니다. 미란성 구내염은 점막이 벗겨지는 형태인데, 칸디다 구내염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미생물 감염으로 생긴 구내염은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를 먹거나, 점막에 직접 발라서 치료하며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구내염이 생겨서 많이 불편하실 듯 합니다. 구내염이 빨리 회복되려면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극적이거나 딱딱한 음식은 피해야 하지요. 구내염이 생기는 원인이 주로 물리적인 자극, 스트레스, 감염, 영양 결핍 등으로 인한 것이니 스트레스나 피로를 잘 풀어주고,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잘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정한 음식이나 약물이 구내염의 회복이 더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알보칠을 바르거나 스테로이드 구강 연고를 사용해서 증상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내염이 심하면 패치를 붙여서 자극으로 부터 보호하는 방법도 있구요. 그래도 증상이 심하고, 자주 발생한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민석 드림


  • 구내염중 가장 흔한 원인은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경계가 두렷하고 작은 둥근 모양의 궤양이 구강점막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치료로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구강내 가글 (식후 시행하는 가글과는 성분이 다릅니다)을 우선 사용하며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경구약이나, 국소 소작술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치료에 반응하여 호전되지만, 1년에 3회 이상 재발하거나, 3주 이상 지속되는 궤양의 경우 아프타성 구내염이 아닌 다른 원인의 구내염이거나(칸디다성 구내염, 헤르페스성 구내염, 구강편평태선) 다른 질환과 감별 (베체트 병 등 류마티스 관련 질환)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방방법으로는 1) 견과류, 과자류, 짜고 맵고 신 자극이 강한 음식은 구강점막을 자극하므로 피하고 2) 구강 청결을 유지하며 3) 정기적으로 스켕일링을 받고 4) 교정 장치나 치과 장치의 날카로운 부분이 입안을 자극할 때는 치아를 덮을 수 있는 왁스를 사용합니다 5) 흡연자의 경우 금연하고 6) 식사만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힘든 경우 비타민 B12, 엽산, 철분을 보충해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