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흐림 뒤 맑음입니다.
저는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 입장이라 도움이 될만한 방법을 추천드리는 것은 어려우나 어렸을 때 다니던 합기도 도장에서 해병대 캠프를 갔던 기억을 말씀드리자면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제가 갔을 때는 한여름에 뜨거운 모래에서 오리걸음 및 뜀박질만 했었는데 이때문에 발에 화상을 입어 후에 치료를 다녀야 했습니다.
또한 모든 환경이 열악했는데 업체에서 준비한 것이라고는 고무보트와 라바콘이 전부였습니다. 특히 식사라고 나온 것은 김밥 한 줄과 음료수 한캔이 전부였는데 이걸 먹고 8시간을 뛰었습니다.
특히 가장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은 거장한 성인 남성이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위압적으로 행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아이에게 긍정적인 효과보다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해병대 캠프는 이 때보다 더 좋아졌을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제 경험 상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