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인생책 추천을 부탁드리는 질문을 드립니다.

오랜만에 다시 책을 읽을려는데 여러분이 읽으셨던 책들 중에 '이건 진짜 읽어봐야한다.'라고 생각하시는 인생책들을 추천해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가 읽었던 것 중에는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이라는 저자 이꽃님 책이 인상 깊었던 것 같네요. 읽은 책 범위가 별로 안 되어서 맘에 안 드실 수도 있지만 알려드릴게요 줄거리를

    주인공 은재는 집에서 술만 마시면 괴물로 변하는 아빠에게 심각한 가정폭력과 학대를 당하며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요. 폭력을 피해 도망치듯 달리던 은재는 우연히 발앞으로 굴러온 축구공을 차게 되고, 타고난 실력을 알아본 감독 덕분에 학교 축구부에 들어가 공을 차며 유일한 숨구멍을 찾습니다. 한편 은재의 몸에 남은 상처를 보고 학대 사실을 눈치챈 같은 반 친구들(우영, 형수, 반장)은 어른들이 외면한 은재의 아픔을 모른 척하지 않고, 은재를 지옥 같은 집에서 구출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 시작하게 되요. 소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인 '행운'의 시선으로 이들을 관찰하며, 아이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연대하여 스스로 삶을 바꾸고 구원해 나가는 눈물겨운 성장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나무위키 줄거리 부분 참고 했어요 !!

  • 오랜만에 책 다시 읽으려고 하면 너무 어려운 책보다 그냥 술술 읽히는 책부터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읽고 “이건 진짜 좋았다” 싶었던 책 몇 개 있는데, 우선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진짜 많이 추천해요. 제목은 좀 무거워 보이는데 읽고 나면 생각이 되게 많아지는 책입니다. 괜히 인생책으로 꼽히는 게 아닌 느낌…소설 좋아하시면 <아몬드>도 진짜 재밌어요. 엄청 잘 읽히는데 읽고 나면 여운이 꽤 오래 갑니다. 

  •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지만, 이탈로 칼비노의 『우주 만화』가 제 인생책입니다. SF 소설의 조상격인 작품인데요. 현대 SF하고는 좀 다르고, 과학을 바탕으로 한 환상 소설에 가까워요. 인간하고는 완전히 다른 우주의 다른 존재들이 등장하는 단편집입니다. 저는 타문화, 이종족 이런 소재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