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밍아웃하면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남편은 왜 놀라는걸까요?
임신을 같이 준비하고 질내사정했으면 임신될 확률이 있을거라 생각하고있을텐데 임신했다고 알려주면 왜 엄청 깜짝놀라는걸까요? 궁금합니다! 유튜브같은데 보면 리액션이 너무 크길래 갑자기 궁금해서용
임신을 같이 준비하고 질내사정했으면 임신될 확률이 있을거라 생각하고있을텐데,
임신했다고 알려주면 왜 엄청 깜짝놀란 다는 것은 이상하네요.
임신을 바라는 부부나 연인이라면 남자가 당연히 기뻐해야 할텐데, 당황하는 것은 뭔가 이상합니다.
남자로 부터, 그말을 듣기전까지는 리액션에 대해서 답하기가 어렵습니다.
남편이 아내의 임신 사실을 논리적 이성적으로야 예상할 수 있는 일이지만 막상 현실이 되었을 대 느낀느 감정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임신 소식을 들으면 현실감이 갑자기 몰려오기도 하구요.
남편들의 리액션이 과장되어 보일 수는 있지만 이건 놀람, 감격, 약간의 두려움, 기대감이 한꺼번에 터지는 복합적인 감정입니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감정이 복합적으로 겹치면 과한 리액션은 나옵니다.
남성에게 임신 소식은 무거운 책임감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이 무게감 때문에 심리적으ㄷ로도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이 계획 하에 임신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더라도 막상 본인이 진짜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맞닥뜨리면, 이 현실이 감격스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들어서 그렇게 리액션이 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쁨의 놀라움인거 같네요. 요즘 임신이 잘 안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임신이 되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자분도 기쁨의 놀라움을 표현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서 남편이 임신 소식에 크게 놀라는 리액션을 했다면 사전에 알고 있지만 시청자를 위해 일부러 하는 행동일수도 있습니다. 질문처럼 질내 사정을 하는것은 임신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인지하고 임신 사실을 듣는 경우 그렇게 놀라지는 않습니다.
유튜브는 이미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놀라는 척을 해야 구독자들 반응도 좋고 축하도 더 받을 수 있으니 과하게 놀라는척을 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일반인에게 임신사실을 알렸을 때도 아빠가 되었다는 감정때문에 놀랄거 같아요
임신을 하기로 서로 합의 했고 질내 사정을 했으면 와이프의 임신 사실에 그리 놀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유튜브 영상이니 시청자들에게 시각과 극적 효과를 좀 주기 위해 오버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안녕하세요
부부가 같이 살면서 관계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임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임신을 했다는 것은 내 피를 이은 자식이 태어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놀라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임신을 같이 준ㅇ비하고 질내사정을해도 임신이 안되는사람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임신이 생각보다 잘 안됩니다 대부분 피임을 안하는 사람들의 경우 질 내 사정을 하지 않아도
질안에 정자가 유입이 된다고 보시면됩니다 헌데 임신하는경우는 많지 않죠 그걸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 많기도 하고
임신을 할거라고 생각해도 막상 임신이 되니 놀라는거구요
리액션을 크고 놀라는 척을 해야지 아내에게 사랑받습니다. 마치 결혼 드레스를 고르러 갔을때 반응을 안해주면 혼나는 것 같은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반갑습니다. 한가로운 월요일 입니다.
아이가 생겼으니 기쁨과 놀라움을 표현한게 아닐까요^^
좋은데 급작스러운 느낌도 들었을거에요
그냥 유튜브니 그렇죠. 리액션을 크게 해줘야 시청자들 반응도 이끌어낼수 있고 와이프 기분도 좋게 하는거죠ㅎ 다 짜여진 각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