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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안
고요안

홀터 검사 결과에 이렇게 나와있는데 많이 위험한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28

심장 홀터 검사에서 심장이 대체로 정상적으로 뛰고 있지만, 심장 박동수가 크게 변하고 있어요. 분당 34회가 가장 적은 횟수고 154회가 가장 많이 뛴 횟수다 평균 79회 이고 대략 2초정도 한번정도 심장 박동이 안뛸때가 있었다 이렇게 되있는데 많이 위험한가요?

약은 디고신정 라식스정 코자플러스정 아스피린 옵서미트 이렇게 복용중입니다 병명은 폐동맥 고혈압 앓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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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심장 박동 수가 다양하게 변한다는 것은 홀터 검사 결과에서 자주 보이는 현상이에요. 분당 34회는 심박수가 꽤 낮은 편이지만, 종종 잠들었을 때나 깊은 휴식을 취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수치에요. 분당 154회는 운동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수치로 볼 수 있어요. 평균 79회는 일반적인 성인의 평균 심박수 범위에 속해요. 2초 정도 심장 박동이 멈췄다는 것은 심장 블록이나 부정맥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 위험성을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이런 결과를 보고 걱정스러울 수 있지만, 담당 전문의와 함께 결과를 자세히 검토하여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심장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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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홀터 검사 결과를 보면 심장 박동수가 34회에서 154회까지 변동이 있었고, 2초간 심장 박동이 멈춘 순간도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변동이 있을 때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심박수가 낮아지는 순간은 특히 잠을 자거나 깊은 휴식을 취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심박수가 매우 높아지는 경우는 신체 활동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초간 심장 박동이 멈췄다는 부분은 조금 더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때때로 심장 전도계의 일시적인 문제나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해석과 적절한 조치를 위해서는 이러한 결과를 제공받은 병원에서 좀 더 상세한 분석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곳에서 질문자분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다른 증상들을 함께 고려하여 적절한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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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홀터 검사 결과에서 심장 박동수가 최소 34회에서 최대 154회로 크게 변하고 있으며, 2초 정도의 박동 정지가 있었다고 하셨는데 심장 박동수가 크게 변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심장의 리듬에 불규칙성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지만, 이를 해석할 때는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폐동맥 고혈압을 앓고 계시다면, 이로 인한 심장의 과부하나 혈압 변동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용 중인 약물들인 디고신, 라식스, 코자플러스, 아스피린, 옵서미트 등은 모두 심장과 관련된 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약물들이므로, 심장 박동수의 변동을 다소 영향을 줄 수 있구요. 하지만, 2초 정도의 박동 정지가 여러 번 발생하는 경우에는 심장 내과에서 진료와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심장의 리듬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폐동맥 고혈압과 관련된 부작용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함이죠

    따라서 이 결과가 위험한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만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좀 더 정밀한 진료와 검사를 통해 전체적인 건강 상태와 약물 복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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