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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변을 너무 자주 하는데 대변을 하루 1~회 하는 방법 없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수컷
나이 (개월)
3년 8개월
몸무게 (kg)
2
중성화 수술
없음

크기가 분양받을때부터 소형이였어요

그런데 식욕은 정말 왕성합니다

밥맛 없어본적 없는 강아지예요

활동이 없는편인데도 하루 3~4스푼씩 꼬박 꼬박 먹어요

이전에 큰 개 키웠을때 2~3배는 먹는듯요


그런데 체격이 작아서인지 먹는양은 많은데도 살은안찌고 털 1주일간격으로 풍성해져 머리털은 꼭 잘라줘야하고

대변도 하루4~5번은 기본으로 합니다

어렸을땐 어리니까 그려려니 했는데 만4년되가는 성견임에도 잦은 배변에 지칩니다


하루1~2회 배변 어려울까요?

사료를 줄여야 할까요?

실은 사료 줄여도 봤는데 변의 양이 적어질뿐 횟수변화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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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4년 동안 하루에 대변을 3~4회 계속 해왔던 강아지를 하루 이틀에 이 대변 습관을 고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준다든지 환경을 완전히 바꾸어서 먹이 습관과 대변 습관을 함께 바꾸어 보시면 어떨까요 사람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입맛이 떨어지고 화장실에 가든 습관도 바꾸어 질 수 있듯이 강아지도 스트레스를 준다던지 여행을 간다든지 이웃집에 맡겨 본다던지 해서 습관을 완전히 바꿔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 일반적 방법으로는 4년동안의 습관을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 주면

      강아지는 밖에 나갔을때 최대한 많은 양의 변을 모조리 싸려고 하기에 하루 1~2회 배변으로 전환됩니다.

      지금은 집에서 안싸려고 참고 참다가 생존할 수 있는 정도만 살짝 싸고 산책 나갈때만 기다리고 있어서 양은 적고 횟수가 늘어나는 배변 상태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먹는 양이 많고 활발하며 살도 안찌는 상태라면 지금 상태에서 사료의 양을 줄이게 되면 살이 빠지게 될 수 있어보입니다. 배변 횟수가 많아서 힘들다고 사료 주는 양을 줄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입니다. 또한 배변 욕구를 참게 하는 것은 변비를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차라리 실내 배변패드를 좀 더 큰 것으로 바꿔주시거나 화장실에 배변패드를 두어 분변을 한번에 치우는 방법 등으로 화장실을 바꿔주세요

      맛있는거 많이 먹이고 배변도 잘 하고 산책도 잘하는 건강한 아기로 키워 주세요